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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증평군, 2025년 복지인적안전망 발대식 및 역량강화 교육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지난 25일 증평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복지인적안전망 발대식 및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지역 밀착형 인적안전망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복지인적안전망은 지역주민의 참여로 운영되는 무보수·명예직의 복지 협력체계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으로 구성된다.

 

현재 군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이장, 생활업종 종사자 등 총 125명이 활동 중이다.

 

이들은 일상 속에서 위기가정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지원으로 연계하는 등 주민 눈높이에 맞춘 복지 최전선의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약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위촉장 수여 △활동다짐선언문 낭독 △복지인적안전망 역량강화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복지인적안전망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전용 매뉴얼이 새롭게 제작·배포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매뉴얼은 위기가구 발굴 방법, 신고 및 연계 절차, 민·관 협력 사례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교육에서도 이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높이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이날 참석자들에게 “복지사각지대는 행정의 손길만으로는 다 채울 수 없는 만큼, 지역사회 구성원 여러분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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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북부청사, 상반기 '책 읽는 경기평화광장' 성료, 8월부터 더욱 풍성한 행사로 찾아뵐 예정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경기도청 북부청사는 매해 ‘책 읽는 경기평화광장’ 행사를 통해 경기야외도서관, 문화예술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해 도민들과 함께하고 있다. 경기평화광장에서 진행된 경기야외도서관은 지난 5월 17일부터 6월 22일까지 매주 금․토․일, 우천으로 인한 취소일을 제외하고 총 13일 운영됐으며 2,556명의 도민이 방문했다. 이와 함께 운영된 문화예술공연은 6월 7일부터 21일까지 매주 토․일 우천 취소를 제외하고 총 3일 운영됐다. ‘책 읽은 경기평화광장’ 문화행사는 하반기에도 운영될 계획이다. 하반기 첫 단추는 야외영화상영으로 오는 8월 중순부터 9월초까지 운영될 계획이다. 경기야외도서관과 문화예술공연은 9월과 10월에 진행되며, 도민마켓, 독서문화페스타, 찾아가는 독서행사가 10월에 이어질 계획이다. 세부 일정 및 프로그램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원진희 경기도 행정관리담당관은 “북부청사의 ‘책 읽는 경기평화광장’ 행사는 도민들 누구나 가볍게 와서 빈백에 누워 야외 독서를 즐기고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일상화된 독서 및 휴식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