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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양주시, 사회적경제 홍보관 운영…시민과 함께하는 사회가치 확산의 장 마련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양주시가 7월 4일까지 시청 3층 오픈갤러리에서 ‘사회적경제 홍보관’을 운영한다.

 

이번 홍보관은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의 개념과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의 활동을 소개하고 관련 제도 및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주시 사회적경제 홍보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참여 기업에는 홍보와 판매 기회도 제공된다.

 

홍보관은 ▲사회적경제 개념과 지원기관 안내 ▲양주시 사회적경제기업 현황 ▲2025년 참여 기업 소개 및 사회적가치지표(SVI) 우수기업 전시 ▲우선구매 제도 등 총 4개 테마존으로 구성된다.

 

전시 기간 동안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사회적경제기업 3곳이 참여하는 홍보·판매 부스도 운영된다. 시민들은 밀키트, 의류, 복지용품 등 다양한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주식회사담심포, 르무엘사회적협동조합, ㈜복지유니온, 양주시상인회협동조합, 주식회사 두손 등 총 21개 기업이 참여해 시민들과의 접점을 넓힌다.

 

개관 첫날 홍보관을 방문한 강수현 시장은 “사회적경제는 단순한 경제 활동을 넘어 지역 문제 해결의 중요한 대안”이라며 “더 많은 시민들이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이해하고 지역기업을 응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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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실천, 민간 확산 본격화…상이군경회-복지단체 자원순환 협약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전영준 기자 |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기업을 넘어 민간단체로 확산되는 가운데, 대한민국상이군경회(회장 유을상),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성이), 한국지체장애인협회(회장 황재연)가 6월 23일 서울 마포구 한국사회복지협의회관에서 'ESG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 기관은 자원순환형 ESG 경영을 공동 실천하고, 불용품의 효율적 재활용을 통해 탄소배출을 줄이는 지속가능한 사업 모델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본 협약은 '국내 민간단체 최초 불용품 ESG 공동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이번 협약은 ▲ESG 경영의 실질적 실행방안 마련 ▲불용품 자원화 기반 사회공헌 사업 추진 ▲ESG 연계 기업 협력모델 개발 등을 핵심 과제로 담고 있다. 유을상 회장은 "ESG 실천은 이제 기업만의 의무가 아닌 사회 전체의 과제"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다양한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불용품 재활용 ESG 시스템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상이군경회는 향후 양 단체와 협력해 기업 대상 ESG 캠페인 및 컨설팅, 불용품 처리 연계 사회공헌 프로그램 등을 구체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