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8.15 (금)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흐림인천 31.2℃
  • 구름많음수원 31.3℃
  • 구름많음청주 31.0℃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조금전주 33.3℃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맑음여수 29.5℃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천안 29.4℃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문화/예술

하남시, 생활문화 꽃피운 2025 주민자치 경연대회 성황리 개최

13개동 선수단 우수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유…생활 문화로 하나된 무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하남시는 18일 하남문화예술회관 검단홀에서 ‘2025 하남시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각 동 주민자치센터의 대표 강좌를 무대에서 직접 선보이는 경연 형식으로 진행돼, 시민 참여형 생활문화 자치의 생동감을 그대로 담아냈다.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 남창수 하남시주민자치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13개 동 선수단과 응원단 등 약 700여 명이 참석했다.

 

경연에는 ▲노래교실 ▲색소폰 ▲난타 ▲다이어트 댄스 ▲단요가 ▲라인댄스 ▲벨리댄스 ▲한국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강좌가 올랐다. 수강생들은 전문 공연에 버금가는 높은 완성도의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와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지난해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미사1동 ‘고고장구팀’은 열정적인 축하공연을 펼쳐 열기를 더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하남시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돼,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시민들도 온라인으로 함께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

 

올해 대회는 경기도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의 운영방식을 반영해 ▲노래마당과 ▲댄스마당 두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각 부문 최우수상은 노래마당 부문에서 위례동 재미난타팀, 댄스마당 부문에서 신장2동 신이나 다이어트댄스팀이 각각 수상했다.

 

이들은 각각 오는 8월 의정부(댄스), 9월 수원(노래)에서 열리는 ‘경기도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에 하남시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지난 4월 새롭게 취임한 남창수 하남시주민자치협의회 회장은 “이번 경연대회는 하남시주민자치협의회가 지향하는 ‘실천하는 주민자치’와 맞닿아 있다”며 “앞으로도 자치센터 간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현장에서부터 주민자치의 활력을 되살려가겠다”고 말했다.

 

이현재 시장은 “이 무대는 단순한 취미 발표가 아니라, 주민이 스스로 기획하고 만들어가는 생활문화의 현장”이라고 말했다. 이어 “하남시는 ‘Stage 하남! 버스킹’, ‘뮤직 인 더 하남’ 등 다양한 공연 사업을 통해 문화도시로서의 정체성을 다져가고 있다”라며 “이번 주민자치 경연대회처럼, 일상 속 문화가 도시의 활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AI 개발 가속화 위한 윤리적 문제 해결책 모색 중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최근 급속한 AI 기술 발전과 함께, AI 개발의 윤리적 문제 해결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AI 시스템의 편향성, 프라이버시 침해, 일자리 감소 등의 우려가 제기되면서, 기술 발전과 사회적 책임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다. 특히, AI 알고리즘의 투명성 확보와 편향성 제거를 위한 노력이 중요하다. 많은 AI 시스템은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습하는데, 이 데이터 자체에 편향성이 존재할 경우 AI는 차별적인 결과를 생성할 수 있다. 따라서 데이터 수집 및 처리 과정에서 편향성을 최소화하고, 알고리즘의 의사결정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방안이 활발하게 연구되고 있다. 또한, AI 기술의 오용 방지를 위한 규제 마련 또한 시급한 과제이다. AI를 악용하여 개인 정보를 침해하거나, 사회적 혼란을 야기하는 사례가 발생할 가능성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국제적인 협력을 통해 AI 기술의 윤리적 사용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이를 준수하지 않는 행위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는 노력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