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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양평군, 제49회 세계 환경의 날 기념식 성료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양평군은 5일 오후 4시, 양평도서관 물빛극장에서 ‘세계 환경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경기도의회 및 군의회 의원, 명예환경감시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양평어린이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명예환경감시원 위촉식 ▲기념사 및 축사 ▲‘그린라이트’ 전달식 ▲환경 명사 초청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세계 환경의 날 주제는 ‘플라스틱 오염 종식’으로, 양평군은 무분별한 일회용품 사용 문제를 환기하고, 다회용기 사용을 장려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총 186명의 명예환경감시원이 새롭게 위촉됐으며, 청소년 대표 고우진, 류주하 학생들이 ‘그린라이트 전달식’을 진행했다. ‘그린라이트’는 재활용 플라스틱 컵에 태양광 전자기판을 부착해 만든 친환경 전등으로, 청소년이 주도하는 국제 환경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는 에너지 접근성이 낮은 빈곤 국가에 빛 에너지를 공급하기 위한 활동으로,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다.

 

이어 진행된 환경 명사 초청 강연 ‘양평! 그린라이트를 켜라!’에서는 전 국립기상과학원장 조천호 박사가 ‘기후 위기, 거대한 가속에서 담대한 전환으로’라는 주제로 기후 위기와 플라스틱 오염의 악순환 구조를 설명하고, 연대와 협력을 통한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군민의 환경 실천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양평군은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도시로, 환경교육도시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평군은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6월 한 달 동안 ▲기후 위기 전시 안내원 체험 ▲ 찾아가는 환경퀴즈 ▲조형 전시 및 사진 촬영 구역 조성 ▲환경 연주회 ▲ 줍깅 및 플로깅 챌린지 등 군민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문화·예술 융합형 환경 콘텐츠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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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개발 가속화 위한 윤리적 문제 해결책 모색 중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최근 급속한 AI 기술 발전과 함께, AI 개발의 윤리적 문제 해결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AI 시스템의 편향성, 프라이버시 침해, 일자리 감소 등의 우려가 제기되면서, 기술 발전과 사회적 책임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다. 특히, AI 알고리즘의 투명성 확보와 편향성 제거를 위한 노력이 중요하다. 많은 AI 시스템은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습하는데, 이 데이터 자체에 편향성이 존재할 경우 AI는 차별적인 결과를 생성할 수 있다. 따라서 데이터 수집 및 처리 과정에서 편향성을 최소화하고, 알고리즘의 의사결정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방안이 활발하게 연구되고 있다. 또한, AI 기술의 오용 방지를 위한 규제 마련 또한 시급한 과제이다. AI를 악용하여 개인 정보를 침해하거나, 사회적 혼란을 야기하는 사례가 발생할 가능성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국제적인 협력을 통해 AI 기술의 윤리적 사용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이를 준수하지 않는 행위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는 노력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