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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드림스타트 아동 대상 '가족과 함께하는 무비데이' 운영

아동과 양육자 90여 명 참여, 가족 단위 여가활동 통해 정서적 유대감 강화 및 가족 화합 도모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서울 용산구는 여름의 시작을 맞아 지난 10일, 드림스타트 아동과 양육자 90여 명을 초청해 ‘가족과 함께하는 무비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가족과 함께하는 특별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가족 간 유대감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롯데시네마 용산점과의 협약을 통해 전용관을 대관해 원활히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유니버설 픽처스 제작의 실사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를 함께 감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일상에서 벗어난 가족 간의 특별한 저녁 시간은 많은 양육자들에게 감동과 위로를 선사했다. 한 참여자는 “평소 무료하게 보내던 저녁이 아이와의 소중한 추억으로 바뀌었다”라며, “아이들이 정말 즐거워해서 뿌듯했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용산구 드림스타트는 “하늘 아래 모든 아이가 행복한 세상”이라는 목표 아래,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을 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아동과 부모를 대상으로 ▲건강검진 ▲예방접종 ▲영양교육 ▲자녀 발달 및 양육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번 체험 활동이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행복한 기억으로 오래 남길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학습과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에게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혀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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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시민의 일상이 정책이 되는 현장소통 행정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의정부시는 시민 중심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현장을 직접 찾아가 소통하는 ‘현장시장실’과 ‘지역현장 로드체킹’을 주요 정책으로 운영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과의 대화는 행정의 출발점이며, 현장에서 답을 찾는 것이 진짜 소통”이라고 강조한다. 이러한 현장 중심 정책은 시민 불편을 직접 해결하고 행정 신뢰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시민 눈높이를 맞춘 소통 정책…‘현장시장실’ 시는 민선 8기 출범 직후부터 현장에서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현장시장실’을 운영해 왔다. 2022년 7월 시작해 3년간 꾸준히 시민들과 소통하며 주변 불편사항들을 해결하고, 정책 아이디어를 수렴해 현장 행정에 대한 시정 철학을 실천하고 있다. 시는 주민센터, 도서관, 복지관 등 시민들이 있는 일상 공간으로 찾아가 정해진 주제나 형식 없이 일대일로 대화하거나, 주제별로 현안이 있는 장소를 방문해 의견을 청취했다. 가상공간에서도 온라인 현장시장실을 열어 아바타를 통해 비대면으로 시민들과 대화를 나눴다. 현장시장실은 복잡한 절차나 상담 횟수 제한 없이 시민 누구나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