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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영천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그들이 지켜낸 어제, 우리가 피워낼 내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영천시는 지난 6일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마현산 충혼탑에서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한 국가유공자, 유족, 시민, 학생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은 오전 10시 정각, 전국 사이렌 소리에 맞춰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의 묵념을 시작으로 △조총 발사 △헌화·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순국선열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넋을 위로하는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거행됐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추념사에서 “대한민국이 반만년 역사의 명맥을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 덕분”이라며, “그분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분열보다는 화합을, 무관심보다는 연대를, ‘나’보다는 ‘우리’ 모두를 생각하는 공동체 정신으로 더 정의롭고 따뜻한 영천시를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천시는 보훈명예수당 증액 등 보훈가족의 예우 및 보훈‧복지증진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전쟁과 분단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고 참전유공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오는 25일 영천시민회관에서 국가유공자 등 시민을 대상으로 6.25전쟁 제75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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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개발 가속화 위한 윤리적 문제 해결책 모색 중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최근 급속한 AI 기술 발전과 함께, AI 개발의 윤리적 문제 해결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AI 시스템의 편향성, 프라이버시 침해, 일자리 감소 등의 우려가 제기되면서, 기술 발전과 사회적 책임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다. 특히, AI 알고리즘의 투명성 확보와 편향성 제거를 위한 노력이 중요하다. 많은 AI 시스템은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습하는데, 이 데이터 자체에 편향성이 존재할 경우 AI는 차별적인 결과를 생성할 수 있다. 따라서 데이터 수집 및 처리 과정에서 편향성을 최소화하고, 알고리즘의 의사결정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방안이 활발하게 연구되고 있다. 또한, AI 기술의 오용 방지를 위한 규제 마련 또한 시급한 과제이다. AI를 악용하여 개인 정보를 침해하거나, 사회적 혼란을 야기하는 사례가 발생할 가능성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국제적인 협력을 통해 AI 기술의 윤리적 사용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이를 준수하지 않는 행위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는 노력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