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6.06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인천 16.9℃
  • 맑음수원 17.4℃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전주 19.1℃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여수 16.8℃
  • 맑음제주 21.3℃
  • 구름조금천안 17.8℃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대전

유성구, 복지·건강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2관왕 영예

복지 위기가구 발굴·지원 우수기관…비만 예방·건강 증진 기여 표창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대전 유성구는 겨울철 복지 위기가구 발굴·지원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겨울 복지 위기가구 집중 발굴 기간에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22개 우수 기관을 선정했다.

 

유성구는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발굴 활동 ▲지속적인 민·관 협력체계 운영 ▲신속한 맞춤형 공공·민간 자원 연계 등 복지 위기 해소에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를 인정 받아 22개 우수 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이웃 주민·명예 사회복지 공무원(통·반장) 등의 제보로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하고 구 희망복지지원단·동 마을복지팀·민간 관계기관 등과 연계·협력해 신속하게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와 함께 유성구는 비만 예방과 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3월 4일 ‘비만 예방의 날’을 맞아 비만 예방·관리에 이바지한 유공 단체·개인을 선정해 포상하며 올해는 전국 42개 단체·개인이 수상했다.

 

유성구는 다양한 비만 예방 프로그램·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지역사회 협력 강화 등 체계적인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에 앞장서 온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주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불러오는 정책을 꾸준히 펼쳐 온 결과”라며 “민·관·지역 주민 등과 협력해 모든 세대가 체감할 수 있는 복지·건강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국가의 존재 이유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 지키는 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지금부터는 국민들이 국가의 또는 관련 공무원들의 무관심, 부주의 때문에 목숨을 잃거나 특히 집단 참사를 겪는 일이 절대 생기지 않도록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안전치안점검회의에서 "이번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 수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점검해 보기 위해 이런 자리를 급하게 마련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국가의 존재 이유 중에 가장 큰 게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라며 "우리가 하는 모든 국정이든 지방행정이든 사실 제일 먼저 챙겨야 될 것이 국민의 안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안타깝게도 대형 참사가 발생하기도 하고, 또 소소한 수재나 재난 재해, 또는 치안에 의한 범죄 피해들이 일상적으로 많이 발생한다"면서 "피할 수 없는 것들도 상당히 있겠지만 그중에는 우리가 조금 신경 쓰면 피할 수 있었던 재난 재해 사고들도 꽤 많다"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성남시장 시절 재난 재해 업무 경험을 들어 "똑같은 지점에 똑같은 유형의 사고가 계속 발생해서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