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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아이 키우기 좋은 정읍...돌상·백일상 대여 확충, 신규 장난감도 ‘풍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정읍시가 소중한 아기의 첫 생일과 백일을 특별하게 기념하고자 하는 출산 가정을 위해 돌·백일상 대여 서비스를 더욱 풍성하게 확충했다.

 

이용자 만족도가 높은 기존 서비스를 확대하고 신규 장난감까지 더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돌·백일상 물품 대여 서비스는 아기의 취향과 부모의 선호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전통 상차림과 화사한 꽃장식 상차림 두 가지로 구성돼 있다.

 

이 서비스는 정읍시장난감대여점(정읍시 문학길 12) 회원으로 가입한 후 이용할 수 있다.

 

회원 가입 절차는 1개월 이내 발급된 주민등록등본과 신분증을 지참하고 장난감대여점을 직접 방문하면 된다.

 

대여 예약은 매월 1일, 시청 누리집의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해당 월에 잔여분이 있을 경우에는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서도 예약이 가능하다.

 

대여 물품은 매주 목요일에 일괄적으로 수령한 후, 다음 주 화요일까지 반납하면 된다.

 

장난감대여점 회원으로 가입하면 돌·백일상 대여 외에도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현재 385종 938점에 이르는 미취학 영유아용 장난감을 9박 10일간 횟수 제한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회원 가입비는 연간 2만원(시설의 경우 5만원)이지만, 정읍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두 자녀 이상 가구, 다문화가정, 기초생활수급자 가정 등은 이용료가 면제돼 경제적 부담을 더욱 줄일 수 있다.

 

이학수 시장은 “돌·백일상 대여 서비스가 영유아 가정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는 것은 물론,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기존 서비스를 더욱 확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정읍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의 다양한 수요를 세심하게 반영한 맞춤형 정책을 적극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돌·백일상 대여 서비스 확충과 함께 새롭게 준비된 신규 장난감 48점도 오는 6월 4일부터 본격적으로 대여를 시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장난감대여점으로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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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간의 항해 시작! 화성 뱃놀이 축제 개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제15회 화성 뱃놀이 축제가 30일 전곡항 일원에서 3일간의 항해를 시작했다. ‘Let’s S.E.A in 화성’을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바다를 배경으로 다채로운 볼거리, 신나는 놀거리,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수도권 최대 규모 해양문화축제로, 2년 연속 문체부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되며 위상을 높이고 있다. 30일 개막식은 전곡항을 배경으로 배가 떠 있는 듯한 오픈형 컨셉으로 꾸며진 메인 무대에서 진행됐다. 개막식에서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힘찬 개막 선언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렸으며, 이어 어린이 합창단과 함께하는 개막 세리모니로 감동을 더했다. 식전 공연으로는 다이나믹 듀오가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고, 트로트 가수 장민호 등 대중가수들의 흥겨운 무대가 이어져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날 밤 전곡항을 수놓은 개막 축하 불꽃놀이는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내며 첫날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동시에 전곡항 앞바다에서는 야간 승선 체험도 진행돼 방문객들에게 바다 위에서 불꽃을 감상하는 낭만적인 추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