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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공주시, ‘행복누림’ 개관기념 특별강연 개최

이호선 교수, 이낙준 작가 초청.. 가족・일・삶을 주제로 시민과 소통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공주시는 시민 복합문화공간 ‘행복누림’의 개관을 기념해 오는 6월 20일과 28일 시민 대상 특별강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가족, 진로, 삶의 방향에 대해 시민과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시민 누구나 사전 접수를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첫 번째 강연은 6월 20일 오후 7시, 방송과 상담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이호선 교수(숭실사이버대학교)가 진행한다.

 

강연 주제는 ‘시대와 세대 속에 좋은 가족이 되는 기술’로, 가족관계에서의 기대와 현실, 역할에서 벗어난 감정의 소통, 건강한 거리감 형성의 중요성 등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조언을 전할 예정이다.

 

이호선 교수는 JTBC '이혼숙려캠프', KBS '아침마당'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한 상담전문가로, ‘부모코칭사전’, ‘오십의 기술’ 등 다수의 저서를 통해 대중과 꾸준히 소통해 왔다.

 

해당 강연은 공주시 행복누림 대강당(5층)에서 열리며, 참가 접수는 6월 2일 오전 10시부터 공주시 행복누림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두 번째 강연은 6월 28일 오후 2시, 의사이자 작가, 온라인 영상 제작자로 활동 중인 이낙준 작가가 맡는다.

 

주제는 ‘어쩌다 보니 직업이 세 개’로, 의사·작가·영상제작자로 살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정해진 틀에서 벗어나 다양한 삶의 방식에 도전해 온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이낙준 작가는 의사이자 유튜브 채널 ‘닥터프렌즈’ 운영자이며, ‘중증외상센터: 골든아워’, ‘A.I. 닥터’ 등 다수의 웹소설과 에세이를 집필한 작가로서 실생활과 진로에 관한 깊이 있는 통찰을 공유할 예정이다.

 

해당 강연 역시 행복누림 대강당(5층)에서 진행되며, 참가 접수는 6월 9일 오전 10시부터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받을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특별강연은 가족과 진로, 삶의 의미를 함께 고민하고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행복누림’을 통해 세대가 함께 어울리고 배움과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시민 중심의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복누림’은 공주시가 조성한 시민 참여형 복합문화공간으로 강연, 전시,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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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개발 가속화 위한 윤리적 문제 해결책 모색 중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최근 급속한 AI 기술 발전과 함께, AI 개발의 윤리적 문제 해결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AI 시스템의 편향성, 프라이버시 침해, 일자리 감소 등의 우려가 제기되면서, 기술 발전과 사회적 책임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다. 특히, AI 알고리즘의 투명성 확보와 편향성 제거를 위한 노력이 중요하다. 많은 AI 시스템은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습하는데, 이 데이터 자체에 편향성이 존재할 경우 AI는 차별적인 결과를 생성할 수 있다. 따라서 데이터 수집 및 처리 과정에서 편향성을 최소화하고, 알고리즘의 의사결정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방안이 활발하게 연구되고 있다. 또한, AI 기술의 오용 방지를 위한 규제 마련 또한 시급한 과제이다. AI를 악용하여 개인 정보를 침해하거나, 사회적 혼란을 야기하는 사례가 발생할 가능성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국제적인 협력을 통해 AI 기술의 윤리적 사용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이를 준수하지 않는 행위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는 노력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