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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 신자초교 일대 ‘보행자 중심’ 통학로 조성…학생 안전 최우선

뚝섬로46길 270m 구간 보행환경 개선… 보행로 신설 등 보행자 중심 개선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광진구가 이달 뚝섬로46길(자양동) 270m 구간의 보행환경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

 

뚝섬로46길 일대는 초등학교가 인접한 주거 밀집 지역으로, 차량 통행이 잦은 반면 보행 공간이 부족해 사고 위험이 높았다.

 

이에 구는 보행자를 보호하고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하기 위해 2023년 주민 의견수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보행환경 개선에 나섰다.

 

먼저 기존 7m였던 차도 폭을 3m로 축소하고, 양쪽에 각각 2m 폭의 보행로를 신설했다. ‘도로 다이어트’로 차량 중심의 도로 구조를 보행자 중심으로 전환한 것이다.

 

또한, 운전자가 어린이보호구역을 명확하게 인지할 수 있도록 기‧종점을 표시하고, ‘노란색 횡단보도’, ‘LED 도로표지병’ 등 다양한 교통안전시설물을 추가로 설치해 시인성을 강화했다.

 

이 밖에도 ▲미끄럼방지포장 개선 ▲속도제한 노면표시 재도색 ▲과속방지턱 신설 등 전반적인 도로 환경을 개선하고 교통사고 발생 위험을 줄이는 데 중점을 뒀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통행이 불편하고 위험 요소가 많았던 뚝섬로46길 신자초등학교 일대를 정비하고 주민과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친화적인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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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 사이클부, 전국 대회서 '금메달 4개' 수상 쾌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구미대학교 사이클부가 '2025 KBS 양양 전국 사이클 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4개를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대한사이클연맹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6월 21일부터 6월 27일까지 강원도 양양에서 개최되었으며, 구미대는 금메달 4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김현우 선수는 1Lap에서 1위를 차지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황정우 선수는 스크래치에서 1위를 기록했다. 최정명 선수는 독주와 스크래치에서 1위, 2위를 차지했고 홍영택 선수는 개인추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홍영택 선수가 남자 일반부 도로독주(42km)에서 2위를 차지한 것이 주목할 만하다. 실업팀과의 경쟁 속에서도 대학팀 선수로서 순위권에 진입하는 성과를 올려 2026년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에 청신호를 켰다. 김승 스포츠건강관리과 학과장은 "매 대회마다 좋은 결과를 도출한 김길현 감독과 사이클부 선수들이 너무 자랑스럽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 열심히 훈련하여 구미대의 위상을 대내외에 드높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대는 전문 스포츠 선수 양성과 스포츠 지도자 인재 양성을 위해 사이클부, 축구부, 야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