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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약국에서 국제무대까지, 성북을 빛낸 주인공들의 뒷 이야기

5월 7일 성북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구민 대상과 명예구민증, 유공구민 표창 수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7일 ‘성북구민의 날’ 행사에서 성북을 빛낸 5명의 수상자에게 구민대상을 시상하고, 국제교류 협력에 기여한 자에 명예구민증을,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 구민 40명에 표창을 수여했다.

 

구에 따르면 성북구민대상은 지역사회발전, 선행·봉사, 환경·안전, 문화·체육, 모범 청소년 5개 부문으로 한 달간 접수해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부문별 수상자 1명씩 선정했다.

 

▲지역사회발전 부문 이미선님은 성북구에서 30여 년간 약국을 운영하며 노숙인, 독거노인, 미혼모, 성매매 여성 등 지역 내 소외계층을 보듬는 따뜻한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구민대상을 수상했다.

 

▲선행·봉사 부문 황하연님은 성북제일새마을금고 이사장으로서 매년 저소득가정 학생을 위한 장학금 지원, 관내 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 및 김장 지원 등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공동체 발전을 위해 노력해 성북형 복지 구현에 기여했다.

 

환경·안전 부문 ‘나를 돌봄 서로 돌봄, 봄봄’은 지구를 위한 대안 생활을 실천하고, 기후위기대응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펼쳐 지속가능한 성북을 구현하는 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문화·체육 부문 서호정님은 새마을문고 활성화 사업 추진 등 주민 화홥을 위한 다양한 마을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지역 내 독서문화 확산과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제공하는 데 기여했다.

 

▲모범청소년 부문 정세연 학생은 고명외식중학교 학생으로 요리분야에 뛰어난 재능을 보이며 전국 및 국제 대회에서 수상을 하며 성북구를 빛내고 청소년들에게 큰 귀감이 되어 구민대상을 수상했다.

 

성북구 명예구민증은 국제교류 협력에 기여하거나 구민과의 우호 증진에 상징적 의미가 큰 분들에게 수여하고 있다. 이날 주한 리투아니아 대사 부인 다이바 슬레파비치네 여사가 명예구민증을 받았다.

 

▲다이바 슬레파비치네 여사는 주한 리투아니아 대사부인으로서 성북구에서 주최하는 다양한 문화 행사 및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해 문화 다양성과 상호 이해 증진에 크게 이바지했다. 그 외에도 주요 명절을 맞아 보육원의 청소년들을 관저로 초대하는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그 외에도 지역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봉사하며 성북구를 빛낸 유공구민 40여 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선행과 봉사를 묵묵히 실천한 20개 동의 구민과 사회 소외계층에게 정기적으로 미용 봉사를 한 구민, 성북구의 문화예술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구민 등을 포함한 40여 명의 구민들이 지역 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유공구민 표창을 수상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영예로운 성북구민 대상을 수상한 다섯 분과 명예구민이 되신 리투아니아 대사 부인분 그리고 지역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봉사하고 계시는 유공구민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명품도시 성북구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성북의 주인공인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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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전북지사,‘타이밍이 곧 성과’민생·국가예산에 역량 집중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타이밍이 정책 성과를 좌우하는 만큼, 민생예산의 신속한 집행과 국가예산 확보에 도정 역량을 집중하라”고 강조했다. 12일 열린 합동간부회의에서 “이번 추경은 도의회의 협조로 조속히 확정된 만큼, 이제는 신속한 집행만이 남았다”며 “속도감 있는 집행이 곧 민생 안정이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실국장이 집행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홍보에도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2026년 국가예산 확보와 관련해 “5월 부처단계는 국가예산 확보의 첫 관문인 만큼, 중점사업이 부처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끈질긴 집념과 시군, 정치권과의 긴밀한 공조를 바탕으로 적극 대응하라”며 “국가예산 확보 = 전북의 발전권, 도민의 행복권 확보라는 공식으로, 끝까지 사명감을 갖고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김 지사는 “민선8기 핵심과제는 전북의 산업별 비전과 도정 철학을 실현하는 핵심 축인 만큼, 과제가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상시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은 즉시 보완하는 책임행정을 발휘해 달라”며, 이어 “이제는 도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