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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구립용산노인전문요양원, ESG 실천기관 인증

8일 ESG 복지경영 선포식 개최…지속 가능한 행복한 노인복지 실현위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위탁 운영하는 구립용산노인전문요양원이 8일 강당에서 ‘ESG 복지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ESG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자로, 기업이나 기관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환경 보호, 사회적 책임, 투명한 운영을 아우르는 경영전략이다.

 

이날 행사에는 박희영 용산구청장을 비롯한 시민중심ESG협회 및 요양원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선포식은 ESG 복지경영 선언문 낭독, 직원과 이용자의 실천 서약 그리고 실천기관 인증 현판식 등으로 진행됐으며, 행사 후에는 구립용산노인전문요양원과 시민중심ESG협회 측이 ESG 복지경영 도입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립용산노인전문요양원은 이번 인증을 계기로 ▲에너지 절약과 탄소 저감 등 친환경 운영 ▲이용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 서비스 확대 ▲투명한 시설 운영과 윤리적 책임 강화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번 선포식은 복지시설이 단순한 돌봄을 넘어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지속 가능성을 함께 추구하는 첫걸음”이라며 “용산구는 앞으로도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한 ESG 기반의 정책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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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대선] “민생은 새벽부터”.. 김문수, 가락시장서 '시장 대통령’ 출정 [ AI 캐리커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12일 새벽,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에서 공식 선거운동의 포문을 열었다. ‘민생 대통령’을 자처한 김 후보는 “대선은 다이내믹하다. 반드시 이긴다”며 첫 유세부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현장을 찾은 김 후보는 시장 상인들과 악수를 나누면서 “나는 민생을 가장 잘 아는 사람, 시장을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김 후보는 “정권 교체만으로 부족하다. 망가진 민생을 복원하고, 시장 경제를 되살리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가락시장을 출정지로 삼은 데 대해 김 후보는 “민생의 심장이 뛰는 곳에서 출발해야 한다”며 “권력이 아닌 서민의 삶에 뿌리를 둔 대통령이 되겠다”고 밝혔다. 현장엔 시장 상인들과 새벽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이 어우러져 큰 호응을 보였다. 김 후보는 과거 노동·여성·북한 관련 극단적 발언으로 비판을 받아온 전력이 있어, 중도층 외연 확장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정권교체 넘어 민생 복원'을 강조했지만 선거 막판으로 갈수록 과거 언행이 발목을 잡을 수 있다는 우려도 캠프 안팎에서 나오고 있다. 한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으로 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