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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오산시, 2025년 부처님오신날 봉축행사 성료

오산시청 광장에서 시민과 함께한 봉축 법요식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오산시는 불기 2569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지난 5일 오산시청 광장에서 봉축행사를 개최했다. 오산시가 후원하고 오산시불교사암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300여 명의 오산시민이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불교계 인사와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부처님의 자비와 평화를 기리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오산시불교사암연합회 소속 신도들이 모금한 성금 300만원이 오산시에 전달되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는 라온제나합창단의 식전 공연으로 문을 열고, 이어 제1부 법요식에서는 삼귀의례, 반야심경, 성금 전달등의 순으로 차분하고 경건하게 진행됐다. 법요식 후 이어진 제2부 축하공연에서는 지역 가수의 열정적인 무대가 분위기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오산시불교사암연회회장 석정호 스님은 봉축사를 통해 “부처님의 자비와 지혜를 가슴에 새기고,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모두가 마음을 모으자”고 전하며, 시민들의 평안과 화합을 기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시민들과 함께 부처님의 자비 정신을 되새기고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종교 간 화합과 전통문화 진흥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산시는 이번 봉축행사를 통해 종교를 넘어선 연대와 공동체 정신을 다시금 확인하며,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도시로 나아갈 뜻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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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개발 가속화 위한 윤리적 문제 해결책 모색 중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최근 급속한 AI 기술 발전과 함께, AI 개발의 윤리적 문제 해결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AI 시스템의 편향성, 프라이버시 침해, 일자리 감소 등의 우려가 제기되면서, 기술 발전과 사회적 책임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다. 특히, AI 알고리즘의 투명성 확보와 편향성 제거를 위한 노력이 중요하다. 많은 AI 시스템은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습하는데, 이 데이터 자체에 편향성이 존재할 경우 AI는 차별적인 결과를 생성할 수 있다. 따라서 데이터 수집 및 처리 과정에서 편향성을 최소화하고, 알고리즘의 의사결정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방안이 활발하게 연구되고 있다. 또한, AI 기술의 오용 방지를 위한 규제 마련 또한 시급한 과제이다. AI를 악용하여 개인 정보를 침해하거나, 사회적 혼란을 야기하는 사례가 발생할 가능성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국제적인 협력을 통해 AI 기술의 윤리적 사용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이를 준수하지 않는 행위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는 노력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