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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어린이 날, '홍성' 로컬이 빛나다

로컬콘텐츠 시제품 발표와 선물꾸러미 나눔이 함께한 따뜻한 하루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홍성군은 지역 문화와 특색을 담은 제품을 소개하는 ‘로컬 콘텐츠 시제품 발표회’가 지난 5일 홍고통 마중 건물에서 열렸으며, 이날 행사에서는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 아동을 위한 ‘선물꾸러미 나눔 행사’도 함께 진행되며 훈훈함을 더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청운대학교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주관한 ‘2024년 로컬콘텐츠 중점대학’에 선정되어, 1년간 지역자원을 기반으로 창의적인 로컬크리에이터를 양성하고 연구ž개발한 지역특화 로컬 시제품을 선보이게 됐다.

 

‘로컬콘텐츠 중점대학’은 청년 로컬창업자가 충분한 준비 후 창업할 수 있도록 ‘대학’을 로컬창업 현장훈련 공간으로 거점화한 사업이다.

 

행사와 함께 열린 나눔 행사에서는 에이치테이블협동조합원들이 ‘어린이날 선물꾸러미’를 포장해 관내 장애아동 60여 가구와 아동양육시설 사랑샘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으며, 선물 꾸러미는 로컬특화 시제품과 문구세트, 간식 등으로 구성했다.

 

에이치테이블협동조합 김두홍 이사장은 “자영업자들의 수익 일부를 지역에 환원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싶다”라며, “골목길 작은가게에서 시작된 나눔이 우리동네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관내 소외된 아동들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어린이날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주신 청운대학교와 에이치테이블협동조합 회원분들에게 감사하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군에서도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에이치테이블협동조합은 2021년도 크리스마스를 시작으로 매년 ‘봉자(봉사하는 자영업자) 프로젝트’를 이어오고 있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함께 힘내자’는 의미를 담아 시작한 이 프로젝트는 단순한 물품 나눔이 아닌 사랑과 정을 전하는 뜻깊은 활동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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