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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부산 남구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이․취임식 개최

제17대 김숙희 회장 이임, 제18대 남미향 회장 취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남구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1일 남구청 다목적홀에서 오은택 남구청장, 서성부 남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및 구․군 여성단체협의회장, 여성 단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감사패 및 감사장 수여 △이․취임사 △임원 소개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제17대 회장이었던 김숙희 회장이 이임하고 제18대 남미향 회장이 취임하며 남구 여성단체협의회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남미향 신임 회장은 “그동안 여성단체협의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오신 전임 회장님과 임원분들, 그리고 그 길을 닦아주신 역대 회장님들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앞으로 역대 회장님들과의 소통을 통해 그분들이 쌓아온 지혜와 경험을 바탕으로, 여성단체협의회가 더욱더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이날 참석한 오은택 남구청장은 “김숙희 전임 회장님 그간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드리며, 남미향 회장님의 새로운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여성 지도자들의 빛나는 열정과 헌신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고 단단하게 만들 것이며 그 길을 남구가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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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금융, 생존 넘어 번영의 길… 위장술 경계하고 실질적 지원 확대해야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전 세계적인 기후변화 위기 속에서 녹색금융이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이자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과거에는 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영역으로 여겨졌던 녹색 전환이 이제는 투자와 대출, 자본시장 전반을 아우르는 필수적인 경영 전략으로 자리 잡는 양상이다. 이러한 변화는 탄소중립이라는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요구와 맞물려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기업들은 단순히 환경 규제 준수를 넘어, 친환경 기술 개발과 사업 모델 전환에 필요한 자금을 녹색금융을 통해 조달하려 적극적으로 움직인다. 금융기관들 역시 새로운 시장 기회를 포착하며 다양한 녹색금융 상품을 쏟아내고 있다. 정부와 금융당국은 녹색금융 시장의 질적 성장을 위해 제도적 기반을 다지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기후 관련 정보 공개 의무화를 확대하고,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택소노미)를 고도화하여 녹색투자의 명확한 기준을 제시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는 기업의 무분별한 ‘그린워싱’(Greenwashing) 시도를 차단하고, 자본이 실질적인 친환경 사업으로 흘러 들어가도록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