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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허종식의원, 석탄화력발전소 폐쇄 지역에 신재생에너지와 RE100 산업단지 조성 법안 발의

석탄화력발전소 폐쇄, 지역 경제 피해 최소화 방안 필요
인천 영흥화력, 신재생에너지 중심지로 도약 가능성
근로자 고용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지원책 마련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류승우 기자 | 허종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석탄화력발전소 폐쇄로 인한 고용 불안과 지역경제 침체를 해소하고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특별법안을 발의했다. 이 법안은 신재생에너지 보급과 RE100 산업단지 조성 등을 통해 맞춤형 산업 전환을 추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석탄화력발전소 폐쇄,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
정부는 2036년까지 전국 59기의 석탄화력발전소 중 28기를 단계적으로 폐쇄할 계획이다. 허종식 의원은 석탄화력발전소가 폐쇄되는 지역의 경제적 피해를 줄이고, 에너지 전환에 따른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지역 지원 및 대체산업 육성에 관한 특별법안'을 발의했다.

 

인천 영흥화력, 대체 산업 중심지로 발전 가능
국내에서 석탄화력발전소가 가장 많은 충남 지역의 탈석탄 관련 논의가 활발한 가운데, 인천 영흥화력발전소는 신재생에너지 보급과 확산에 있어 경쟁력이 높을 것으로 분석된다. 영흥화력발전소는 풍력, 태양광, 소수력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시설을 운영 중이며, 해상풍력 발전사업을 포함한 대체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용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포함
허종식 의원의 특별법안은 석탄화력발전소 근로자의 고용안정을 보장하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 영흥화력발전소에는 현재 1,800명의 근로자가 일하고 있으며, 이들의 고용 불안을 해소하고 지역 경제 위축을 막기 위한 선제적인 지원 정책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강조했다.

 

특별법 발의, 인천 지역 사회 공론화 기대
허종식 의원은 이번 특별법 발의가 인천 영흥도의 탈석탄 이후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법안은 총 12명의 의원이 공동발의했으며, 석탄발전소 폐쇄에 따른 에너지 전환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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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참여위원회 대상 시훙시 청사 견학 및 아동권리 교육 펼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시흥시는 지난 6월 21일 시흥시청에서 ‘2025년 아동참여위원회 시 청사 견학 및 아동권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시흥시 아동참여위원회 위원 60명을 포함해 대학생 멘토, 굿네이버스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아동 권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임병택 시장과 함께하는 시 청사를 견학으로 시작됐다. 아동위원들은 민원여권과, 재난안전상황실, 시장실, 다슬방 등 시청 내 주요 공간을 견학하며 시청이 어떤 역할을 하는 곳인지 생생하게 배웠다. 특히 임병택 시장은 아동위원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며, “아동의 목소리는 시정의 소중한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견학을 마친 후에는 기념 촬영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남겼다. 청사 견학 이후 글로벌센터에서는 아동권리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아동들의 역할’과 ‘아동 권리를 보장받기 위해 아동이 주체적으로 실천하는 방법’을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아동위원들은 시정 참여의 중요성과 함께,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