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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경북교육청, 집중호우 피해 입은 주민을 위해 2,200만 원 성금 전달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류승우 기자 | 경북교육청은 3일 본청 접견실에서 경북지역 집중호우로 피해를 당한 주민들을 돕기 위해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2,200만 원의 성금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 모금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경북 안동을 포함한 여러 지역의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당시 호우는 기상 예보를 넘어서는 강수량을 기록하며 산사태와 주택․상가 침수, 도로 마비 등 전국적으로 큰 피해를 초래했다.

 

성금은 7월 18일부터 지난달 16일까지 약 한 달간, 임종식 교육감을 비롯해 본청과 직속 기관, 교육지원청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모금해 마련했다.

 

모금된 2,200만 원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재해구호협회로 전달되며, 집중호우로 피해를 당한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보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의 슬픔과 고통을 깊이 공감한다”라며,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 경북교육청 교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주민들께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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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그림자 깊어지는 돌봄 공백, 정부 긴급 대책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11월 4일, 한국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의 그림자 아래에서 심각한 돌봄 공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정부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돌봄 수요 폭증과 인력 부족 심화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며 긴급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돌봄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급증시키고 있으나, 현장의 돌봄 인력은 그 수요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이다. 열악한 근무 환경, 낮은 임금 수준, 그리고 사회적 인식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젊은 인력의 유입을 가로막고 기존 인력의 이탈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농어촌 지역과 취약계층에게는 돌봄 서비스 접근 자체가 더욱 어려운 현실이다. 정부는 현재 돌봄 인력의 처우 개선과 양성 시스템 확충에 중점을 둔 정책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돌봄 노동자의 임금 인상, 경력 개발 지원 프로그램 도입, 그리고 휴게 시설 확충 등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요양보호사 등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