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8.31 (일)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많음인천 29.1℃
  • 구름많음수원 29.3℃
  • 구름조금청주 30.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구름조금전주 31.3℃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여수 29.7℃
  • 맑음제주 31.5℃
  • 구름조금천안 29.0℃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충남

홍성군, '청소년 정책 추진 간담회' 개최

청소년 의회 위원들과 군정 방향 논의하며 청소년 정책 실효성 제고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홍성군이 청소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위해 지난 3일 군청에서 ‘홍성군 청소년 정책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제1대 홍성군 청소년 의회 발대식 이후 청소년들이 바라는 홍성, 살기 좋은 홍성을 만들기 위해 군정 운영 방향을 제안하는 등 청소년 정책의 실효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용록 홍성군수, 이선균 군의장, 청소년 의회 위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청소년 생활, 문화환경, 정책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전달했다.

 

청소년 의회는 이선균 군의장과의 대화를 통해 앞으로 청소년 의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위원으로서 해야할 일은 무엇인지에 대한 실질적 조언을 얻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용록 군수와의 대화를 통해 지역사회에 관심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자세의 중요성을 배우고, 군정 운영의 실제 사례를 듣고 정책 제안 방향에 대한 조언을 얻을 수 있었다.

 

박민재(홍주중 3학년) 청소년 의회 의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사회에 적극 참여하는 자세를 배웠다.”라며“앞으로도 삶과 맞닿아 있는 교육 이슈를 어른들과 함께 논의하며 유의미한 활동을 펼치고 싶다.”고 말했다.

 

이용록 군수는 “청소년 의회에서 청소년 시각에서 바라본 지역 현안과 정책에 대해 앞으로도 많은 의견을 내주시길 바란다.”라며“군에서는 청소년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적극 반영하여 살기 좋은 홍성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청소년 의회는 학교에서 배운 지방자치와 지방의회 기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참여입법기구로, 주도적 참여를 바탕으로 청소년 시각에서 바라본 지역 정책과 현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논의하여 입법을 제안하는 역할을 한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 국내 대기업들의 ESG 경영 전략 분석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최근 국내 대기업들은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 환경 속에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ESG 경영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그러나 단순한 ESG 경영 도입을 넘어, 주주가치 제고와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ESG 경영은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자로,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중요한 지표로 자리 잡았다. 특히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노력은 많은 기업들이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집중하는 부분이다. 이는 단순히 사회적 책임을 넘어, 장기적인 관점에서 기업의 생존과 성장에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ESG 경영은 단기적인 비용 증가를 수반할 수 있다. 탄소 배출 감소를 위한 설비 투자, 친환경 제품 개발, 사회공헌 활동 등은 당장의 수익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때문에 많은 기업들이 ESG 경영과 주주가치 제고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으며,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전략을 모색하는 중이다. 일부 기업들은 ESG 경영을 통해 오히려 장기적인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