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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세종시, 홍콩 수학여행단 유치 나섰다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4 홍콩 교장단 초청 팸투어…관광 판로 개척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교육 여행 관광 활성화를 위해 홍콩 수학여행단 유치 활동에 나섰다.

 

세종시는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4 홍콩 교장단 초청 팸투어’가 세종시와 서울, 인천 일대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

 

팸투어는 홍콩 주요 학교의 의사결정자 초청을 통한 수학여행 유치와 한-홍콩 교장단 교류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홍콩 학교 교장단, 홍콩 현지 언론사 등 26명이 참여했다.

 

이번 세종시 방문은 지난해 홍콩 교육 분야의 주된 테마가 ‘과학’으로 정해지면서 홍콩 최대 규모 연합회인 쿤통지역 연합회가 대한민국 대표 스마트과학도시 세종시를 주요 방문지로 선정함에 따라 이뤄졌다.

 

이들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세종시 팸투어 주요일정을 소화하며 스마트선도도시 세종시를 견학했다.

 

시는 방문 기간 홍콩 학교의 수학여행지로 세종시가 선정될 수 있도록 팸투어를 적극 지원하고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선진교육시설과 도시인프라, 시의 역사·문화적 의미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첫날인 2일에는 세계에서 가장 큰 옥상정원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과 세종의 봄을 만끽할 수 있는 국립세종수목원을 통해 행정수도로서의 면모와 친환경 도시 이미지를 선보였다.

 

둘째 날은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 등 스마트 시설과 대한민국 우수 교육시설 대상을 차지한 해밀초등학교를 탐방한 뒤 해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한국-홍콩 교장단 교류 간담회를 가졌다.

 

마지막 날에는 아이들의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세종시교육청 안전교육체험원을 방문하고 농촌융복한산업사업장인 해밀농장에서 딸기잼을 만드는 등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김려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세종시는 친환경·스마트미래도시로 건설되고 있는 세계적 수준의 도시 인프라를 갖추고 있고 한글문화도시, 정원도시 및 역사·문화가 살아 숨쉬고 있는 수학여행의 최적지임을 홍콩 교장단에 적극 홍보했다”며 “향후 세종시를 방문하는 홍콩 수학여행단에 대해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관광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4월 한국관광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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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적극행정 실천 다짐 결의' 시민 중심 행정 문화 확산

데일리연합 (SNSJTV) 송은하 기자 | 안산시는 지난달 29일 ‘적극행정 실천 다짐 결의’ 및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 행정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다짐 행사는 간부 공무원들의 주도 아래 공직자들의 적극 행정 의식을 고취하고 조직 전반에 걸쳐 관련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적극행정 실천 다짐의 시간에는 ‘책임회피? 소극행정은 이제 그만!’이라는 슬로건을 펼쳐 보이며 이민근 시장과 허남석 부시장이 소극행정 근절 퍼포먼스를 주도했다. 슬로건에는 안산시가 적극 행정을 통해 시민 중심의 행정을 구현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시는 올해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를 도입하며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업무 추진을 독려하고 있다. 또, 부서별 실적과 연계한 인센티브 등을 부여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적 정책과 행정서비스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공무원 한 명 한 명의 실천이 적극 행정을 조직 문화로 정착시키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적극행정 공무원에게는 법적 보호와 인센티브를 부여해 책임감 있게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