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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 8일 '2024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 두 번째 강연 개최

경남대 강대진 교수 ‘오디세우스의 모험과 여정’ 진행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아산시는 오는 8일 시청 시민홀에서 강대진 경남대학교 교수의 ‘오디세우스의 모험과 여정’을 주제로 한 ‘2024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 두 번째 이야기를 이어간다.

 

강 교수는 서울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교 대학원 서양고전학 협동과정 석사와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홍익대 사범대학 겸임교수와 국민대 교양과정 겸임교수를 역임했고, EBSlang 희랍어 강사로 활동한 바 있다. 현재는 경남대 연구교수와 정암학당 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강 교수는 또 MBC '문화사색', EBS '지식의 기쁨', EBS 특별기획 '통찰', JTBC '차이나는 클라스', CJ ENM '인생의 발견'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했다.

 

저서로는 '잔혹한 책읽기', '신화와 영화', '그리스 로마 신화','세계와 인간을 탐구한 서사시 오뒷세이아', '호메로스의 일리아스 읽기', '그랜드투어 이탈리아' 등 다수가 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를 통해 유연한 사고와 인문적 소양이 투영돼 이번 제63회 성웅 이순신축제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인문학 강의를 통해 유연한 생각과 창의적인 실무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일에는 인문학자 김경집 작가가 ‘인문학은 밥이다’라는 주제로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 첫 강연을 진행했다.

 

김 교수는 “인문학은 나와 세상의 관계를 읽어내는 것이며, 생각이 바뀌면 삶이 바뀌고 미래가 바뀐다”면서 ‘콘텐츠의 시대에 관용과 진보의 어른으로서 역할’을 강조해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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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5·18 광주 민주화 운동 44주년을 앞두고 17일 오전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아 민주항쟁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희생자를 추모했다. 대구시는 44년 전 광주의 아픔을 함께하고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광주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올해 특별 참배단을 꾸려 광주를 찾았다. 대구시 참배 대표단은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정장수 경제부시장, 이종헌 정책특보, 황순조 기획조정실장 등 대구시 집행부와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전경원 시의회 운영위원장 등으로 구성됐다. 그동안 대구시는 광주와 달빛동맹이 시작된 2013년부터 한 해도 거르지 않고 5·18민주화 운동 기념식에 참배 대표단을 보내 광주 민주화 정신에 함께하는 대구의 마음을 전해왔다. 또한, 지난 2월 28일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정무창 광주시의회 의장 등 광주시 대표단이 대구에서 열린 '제64주년 대구 2·28민주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대구의 민주정신을 기렸다. 대구 2·28민주운동과 광주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대구시와 광주시의 교차 참석은 영호남 화합의 가장 모범적인 협력관계로 불리는 달빛동맹의 정신적 원천이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