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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아산 '아이들의 웃음을 지켜주세요!'

아산시, 어린이 주간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전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아산시가 어린이 주간(5월 1일~5월 7일) 및 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5일 충남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 지역사회와 함께 ‘아동이 안전한 아동 행복도시 아산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정부는 2020년부터 아동학대에 대한 공적 책임을 강화해 조사 공공화 및 피해 아동 보호·회복을 지원하고 있으며, 2023년 아동복지법 개정으로 신고의무자 범위를 확대해 왔다.

 

하지만 이러한 조치에도 불구하고 아동학대 및 재학대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시는 이러한 법적 안전망 강화 외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개선이 필요하다는 판단하에 아동학대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을 주도적으로 실시하게 됐다.

 

또한 시는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 ‘아산시 어린이 한마당큰잔치’에서 ▲아동학대 자가진단 ▲자녀와 함께하는 손수건 만들기 ▲긍정 양육 129 체험 놀이존 ▲리플렛, 카드뉴스를 활용한 홍보를 통해 아동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아동학대에 대한 지역사회 관심 확산을 유도할 계획이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시민의 인식개선과 지역사회 관심 확산을 위해서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동 권리증진과 아동학대 예방을 통해 ‘아동이 안전한 아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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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취약계층 지원 정책, 효과와 한계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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