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9.04 (목)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많음인천 29.1℃
  • 구름많음수원 29.3℃
  • 구름조금청주 30.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구름조금전주 31.3℃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여수 29.7℃
  • 맑음제주 31.5℃
  • 구름조금천안 29.0℃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충남

천안서북소방서, 실전을 방불케 하는 긴급구조통제단 가동훈련 실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지난달 30일 재난 대응 역량 강화와 신속한 초기 가동 체계 확보를 위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긴급구조통제단의 명확한 임무 부여, 주어진 재난상황에 대한 정확한 판단과 대응조치로 대원들의 신속한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에 참여한 전 대원은 코레일 천안기관차승무사업소에 지진이 발생하여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된 상황을 가정해 훈련에 참가했다. 훈련은 각본 없이 실제 재난 상황과 최대한 가까운 환경이 조성된 상태에서 실시됐다.

 

훈련의 중점 사항으로는 무각본 훈련으로 실질적인 통제단 운영 절차 숙달, 메시지 부여에 따른 대응계획 수립 및 각 팀 별 임무숙달, 현장응급의료소 설치 전 다수 사상자 발생에 따른 대처 능력 점검 등이다.

 

강기원 천안서북소방서장은 “이번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훈련을 통해 예측할 수 없는 재난에 대한 대응 역량이 크게 향상됐다”라며 “어떤 상황에서도 재난에 대응할 준비 태세를 갖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전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폭염 속 취약계층 지원 정책, 효과와 한계 분석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올 여름, 유례없는 폭염이 전국을 덮치면서 취약계층의 피해가 심각하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냉방시설 확대, 무더위쉼터 운영 등의 지원책을 마련했지만, 실제 효과와 한계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 현재 정부의 폭염 대책은 주로 무더위쉼터 확대 운영과 취약계층에 대한 냉방비 지원에 집중되어 있다. 그러나 무더위쉼터 접근성이 낮은 지역이나, 신체적·정신적 어려움으로 쉼터 이용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냉방비 지원의 경우 지원 대상 및 규모가 제한적이며, 실제 지원금이 생활고에 처한 취약계층에게 충분한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지적도 있다. 고령층이나 장애인 등 특정 취약계층의 경우, 단순한 냉방비 지원 외에 더욱 적극적인 돌봄 서비스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기된다.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지원 정책 외에도 지역사회 차원의 노력이 중요하다. 주민센터, 종교시설, 복지관 등 지역 내 유관기관들이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돕는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또한, 폭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