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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4월‘이유가 있는 아침식사’개최 12월 어려운 이웃의 소원을 이루기 위한 프로젝트 순조롭게 진행 중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대전 유성구가 25일 계룡스파텔에서 4월‘이유가 있는 아침식사’(이하 이유식)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유성구행복네트워크(상임대표 손영혜), 유성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황인정),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이사장 강도묵) 공동주관으로 후원기관 및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시낭송예술인협회(회장 변규리)의 시 낭송 공연을 시작으로 ㈜대성식품 팔도맛김치(대표 정정선), 꾸드뱅(대표 정성한)의 후원금 기탁식을 진행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웃 사랑 실천에 기꺼이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의 소원이 더 많이 이뤄질 수 있도록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소원을 말해봐’ 프로젝트는 연말에 어려운 구민에게 소원선물을 전달하는 프로그램으로, 기금 마련을 위해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아침 유성구 주민을 대상으로 ‘이유식’ 행사를 주최하며, 올해는 더 많은 가구에 혜택을 주고자 바자회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으로 기금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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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공급망 실사 지침 강화에 따른 국내 기업 ESG 경영 비상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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