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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전 서구, 학교 청소년 동아리 활동 지원

최대 140만 원 지원, 청소년 꿈과 역량을 키우는 기회 제공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대전 서구는 관내 청소년들의 꿈과 역량을 키우고 창의적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청소년 꿈동아리’ 활동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 5인 이상, 지도교사가 있는 학생동아리로, 서구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3일까지 학교별로 지원신청을 받았으며 서류심사를 통해 15개 동아리를 선정했다.

 

선정된 동아리는 ▲이공계열 융합 탐구활동을 하는 대신고 ‘STEMINUS’ ▲지역사회 연계 예술작품 전시회를 하는 갑천중 ‘예술을 사랑하는 갑룡이’ ▲수학 심화 탐구활동을 하는 동방고 ‘수학재미공감’ 등 다양한 분야의 동아리로, 자율적인 활동 계획에 따라 최대 14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서철모 청장은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통해 경험을 쌓고 꿈을 찾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을 향해 도전하며 주체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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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사교육 대책 1년 평가…시장 변화와 지속 과제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2025년 12월 27일 기준) 정부가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사교육 경감 대책의 중간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교육부는 공교육 정상화를 통한 사교육 수요 흡수를 목표로 했으나, 학부모들의 사교육 의존도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부 고액 사교육 시장은 음성화되며 새로운 양상을 보였다. 2025년 초 교육부와 공정거래위원회는 과도한 사교육비 부담 완화를 위해 '사교육 시장 건전화 및 공교육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공교육 내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확대, EBS 연계 강화, 수능 출제 기조 변화 예고, 그리고 불법 사교육 업체에 대한 강력한 단속이었다. 이로 인해 잠시 주춤했던 사교육 시장은 하반기 들어 다시 활기를 띠는 모습을 보였다. 당초 정부는 사교육비 총액을 전년 대비 10% 이상 감축 목표를 제시했으나, 통계청이 2025년 11월 발표한 '2025년 사교육비 실태조사'에 따르면, 가구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2024년 43.3만원에서 2025년 45.1만원으로 소폭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의 기대와 상반되는 결과다. 특히 초등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