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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전 대덕구, 2024년 대덕혁신교육지구 청소년 기자단 발대

중·고생 17명 선발·위촉… 최 구청장 “청소년의 참신한 시각 기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대덕구의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5기 대덕구 청소년 기자단’을 선발, 위촉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중·고등학생 17명으로 구성된 ‘5기 대덕구 청소년 기자단’은 청소년의 시각으로 취재를 통해 기사를 작성할 뿐만 아니라, 요즘 청소년들이 관심 있는 영상(미디어) 기자 활동을 병행한다.

 

구는 이를 위해 청소년 기자들에게 영상 제작 편집과 콘텐츠 발굴에 필요한 역량 강화 교육과 현장 탐방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현직 기자와 팀별 멘토-멘티 활동을 통해 언론 기자 직업에 대해 알아보고, 기사를 작성하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대덕구 청소년 기자단은 오는 12월 31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며, 봉사활동 시간 부여와 활동 인증서가 발급된다.

 

활동 우수 청소년 기자에게는 구청장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덕구 청소년 기자단으로서 다양한 이슈와 청소년 여러분의 목소리를 아낌없이 전달해 주기를 바란다”라며 “취재 활동을 통해 미래의 목표를 탐색하는 것은 물론, 대덕구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대덕구 청소년 기자단의 활동 모습이 담긴 연간지 ‘대뜸(창간호)’이 발행됐으며, 청소년 기자단이 작성한 기사와 영상 콘텐츠들은 대덕구 블로그 등 SNS에 게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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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사교육 대책 1년 평가…시장 변화와 지속 과제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2025년 12월 27일 기준) 정부가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사교육 경감 대책의 중간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교육부는 공교육 정상화를 통한 사교육 수요 흡수를 목표로 했으나, 학부모들의 사교육 의존도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부 고액 사교육 시장은 음성화되며 새로운 양상을 보였다. 2025년 초 교육부와 공정거래위원회는 과도한 사교육비 부담 완화를 위해 '사교육 시장 건전화 및 공교육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공교육 내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확대, EBS 연계 강화, 수능 출제 기조 변화 예고, 그리고 불법 사교육 업체에 대한 강력한 단속이었다. 이로 인해 잠시 주춤했던 사교육 시장은 하반기 들어 다시 활기를 띠는 모습을 보였다. 당초 정부는 사교육비 총액을 전년 대비 10% 이상 감축 목표를 제시했으나, 통계청이 2025년 11월 발표한 '2025년 사교육비 실태조사'에 따르면, 가구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2024년 43.3만원에서 2025년 45.1만원으로 소폭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의 기대와 상반되는 결과다. 특히 초등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