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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전 서구, 2024년 인구감소 및 저출산 대응 공모사업 선정

출산가정의 모유수유용품 대여 확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대전 서구는 대전시 2024년 인구감소 및 저출산 대응 자치구 사업 공모에 “출산가정의 모유수유용품 대여 확대” 사업이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서구보건소는 모유수유 촉진을 위해 예약 시스템으로 신청을 받아 유축기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나 최근 유축기 대여 신청자가 증가하면서 대기인원이 발생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보건소는 유축기 50대를 추가 확보해 올 하반기부터는 미숙아, 입원 환아 가정에 대한 대여 기간을 연장하고, 유축기가 필요한 가정이 원하는 시기에 대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조은숙 보건소장은 “임신·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출산 친화적 분위기가 조성되도록 다양한 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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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건립' 업무 협약 체결

데일리연합 (SNSJTV) 송은하 기자 | 양평군은 지난 8일 국가철도공단 수도권 본부(본부장 이명석)와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건립’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평역 유휴공간을 활용해 동부권 채움지역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 균형 발전과 인구 유입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공공기관 간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아동 돌봄 기반을 구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협약에 따라 지평면 송현리 334-7 지평역 광장에 연면적 200㎡, 정원 30명 규모의 ‘키즈 레일 양평군 공립 지역아동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 시설은 방과 후 돌봄, 학습 지원, 정서 발달 프로그램 등 다양한 아동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건립에 필요한 총 사업비는 국가철도공단이 전액 부담하며, 운영 및 관리 지원은 양평군이 맡는다. 센터는 2029년 1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사업은 지역 내 돌봄 공백 해소와 가족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아동친화도시 양평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명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