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9.09 (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많음인천 29.1℃
  • 구름많음수원 29.3℃
  • 구름조금청주 30.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구름조금전주 31.3℃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여수 29.7℃
  • 맑음제주 31.5℃
  • 구름조금천안 29.0℃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대전

대전용전초등학교,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초청 교육 실시

대전늘봄학교 조기 안착을 위한 교육기부 일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4월 22일, 늘봄학교의 안착을 위한 교육기부의 일환으로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대전용전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위해 일일강사로 변신했다고 밝혔다.

 

오유경 처장은 학생들에게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역할을 알기 쉽게 소개한 뒤 ‘나트륨‧당에 대해 바로알기’와 ‘손씻기 중요성에 대해 알기’를 주제로 수업을 진행했다.

 

먼저, 나트륨‧당의 역할, 과잉 섭취 시 문제 및 적정한 섭취로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활동지에 스티커를 붙이며 배운 내용을 복습했다.

 

이어 식중독을 예방하는 올바른 손 씻기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올바른 손씻기는 셀프백신이라고 불리는 만큼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가장 쉽고 효과적인 방법이다.

 

학생들은 뷰박스(손세정 교육기)를 이용해 손 씻기 전후를 비교했다. 뷰박스는 손에 형광 로션을 바르고 손 씻기 전후를 비교해 형광물질이 얼마나 제거됐는지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올바른 손 씻기 교육에 효과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수업 후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케어루, 나슈로, 지킬박사 캐릭터와 사진촬영하는 시간을 가져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수업에 참여한 대전용전초등학교 1학년 학생은 “덜 달고, 덜 짜게 먹고 손을 깨끗하게 씻겠다.”라고 말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대전늘봄학교 학생들을 위해 교육기부에 나서주신 오유경 처장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수업을 계기로 학생들이 올바른 식습관과 개인위생 습관을 길러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사천케이블카 자연휴양림 산림레포츠시설(네트포레) 운영시간 정상화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사천시는 최근 폭염으로 인해 한시적으로 운영시간을 단축했던 산림레포츠시설(네트포레)을 9월 11일부터 다시 정상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휴양림을 방문하는 영·유아와 가족 단위 방문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7월 12일부터 폭염 주의보와 경보 시 탄력적으로 운영시간을 조정했다. 하지만, 최근 기온이 점차 안정되면서 기존 운영시간(5회/일 09:50분~16:30분)으로 정상화 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방문객들은 오는 11일부터 기존과 동일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지난 5월 12일부터 정식 개장한 네트포레는 편백 숲 안에서 나무구조물과 그물을 활용한 자연친화적 모험놀이시설로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 네트포레에는 네트터널 11개소, 트리하우스 3개소, 네트놀이시설 4개소, 슬라이드 2개소, 숲속 작은 도서관 2개소 등이 조성돼 있다. 박동식 시장은 “네트포레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림휴양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더 많은 어린이들에게 숲에서 배우고 자라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