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청송군]](http://www.dailyan.com/data/photos/20240103/art_1705290837775_4d19d4.jpg)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산악스포츠의 메카 청송군에서 열린 '2024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이 3일간의 여정을 마무리 했다.
이번 대회는 월드 랭킹 1위~8위까지의 세계 최정상급의 선수들을 비롯해 한국을 대표하는 이영건, 신운선 선수 등 총 16여개국 1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난이도경기와 속도경기에서 우승 트로피를 놓고 열띤 경합을 벌인 결과, 스피드 부문에서는 남자부 냠두 케를렌(몽골), 여자부 아네타 루제카(체코)가 1위를 차지했으며, 난이도 부문에서는 남자부 권영혜 (대한민국), 여자부 신운선(대한민국) 선수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