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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서울시의회 “서울교통공사”…특정 인물 선임 요구로 인사 개입

“서울교통공사” 김상범 사장 우회 압박과 업무 침해로…

지하철 4호선 길음역 고장사고 서울시의회 간담회…교통위원장 우형찬 시의원, 질타 속에서 특정 인물을 선임하라고 요구한 이은주 부위원장,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는 경영에 있어서 예산, 감시하는 역할인데도 불구하고 지난 1월 7일 지하철 4호선 길음역 당고개행 열차 고장 사고에 대한 간담회 자리에서 교통위원회 이은주 부위원장은 우형찬 교통위원장에게 지난해 12월 29일 본부장 후보에 올랐던 인물을 선임에 강력히 권고했다.


▲서울시의회 로고 / 서울시의회 홈페이지

 

서울시의회 이 부위원장은 서울교통공사 공모를 통해 기술본부장 후보를 선정하고도 선임하지 않았다는 이야기다. 교통위원으로서 질타는 할 수 있다. 그러나 특정인을 지목하여 선임을 요구하는 것은 사장의 권한을 무시했다. 라고 볼 수 있다. 이는 업무 침해로 이어지는 것이다.

 

최종 선임권자인 서울교통공사 김상범 사장을 우회로 압박하는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의회가 서울시장 자리가 공석인 가운데 인사에 개입하고 있는 것 아닌가 하는 의혹이 든다.

 

서울교통공사 임직원(본부장) 인사추천위원회 구성하여 추천은 서울시 2명, 교통공사 2명, 서울시의회 3명, 구성하여 선발한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는 11명 중, 성중기 위원(국민의힘) 1명, 우형찬 위원장을 비롯한 10명이 더블어민주당 소속이다.

 

더구나 이들은 서울시장 보궐 선거를 앞두고 특정 당파 후보를 공개·비공개 지지에 나서 이후 서울시 권력지도를 그리는 판에 끼어있어 불공정 인사 논란은 더욱 커질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정길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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