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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북문화관광공사, 시원한 가을 바람 맞으며 걷는 '달빛야행'

안동문화관광단지 안동호반 달빛야행 성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문화관광공사는 23일 안동문화관광단지에서  150여 명의 안동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안동호반 달빛야행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안동 출신 미스터트롯2 출연자인 조승원의 트롯 공연을 시작으로 걷기행사,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 증정, 버스킹을 진행하여 참여자의 재미를 더했다.

 

이어 지역가수 김이난의 축하공연으로 올해 마지막 안동호반 달빛야행을 장식했다.

 

한편 공사는 안동문화관광단지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월부터 이번 9월 행사까지 올해 5번의 안동호반달빛야행을 진행했다.

 

김성조 사장은 "안동호반 달빛야행에 참여해 주시는 모든분께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더 새롭고 알찬 행사를 기획하여 안동시민과 관광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행사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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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의회, 대정부 건의안 채택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의령군의회는 지난 17일 열린 제29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황성철 의원이 대표 발의한 ‘궁류 사건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제정 촉구 대정부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궁류 사건은 1982년 4월 26일 밤부터 27일 새벽까지 의령경찰서 궁류지서 소속 우범곤 순경이 무기고에서 탈취한 소총과 수류탄으로 90여 명의 사상자를 낸 대한민국 최악의 총기 난사 사건이다. 사건은 경찰의 인사관리 부실과 무기고 관리 소홀, 업무태만이 초래한 참사로 평가된다. 당시 정권의 보도 통제로 사건이 은폐되면서 피해자와 유가족들은 40여 년간 침묵 속에서 고통받아 왔다. 의령군은 국·도·군비 30억 원을 투입해 ‘의령 4·26 추모공원’을 조성하고 2024년 4월, 42년 만에 첫 합동 위령제를 거행했다. 올해 치러진 두 번째 위령제에서는 김성희 경남경찰청장이 현장을 찾아 사과했다. 하지만 추모공원 관리와 피해자 지원을 하기에는 열악한 지방 재정의 한계로, 군의회는 특별법 제정을 통한 지원 대책 수립을 정부에 촉구하고 있다. 김규찬 의령군의회 의장은 “국가는 특별법 제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