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04 (목)

  • 맑음동두천 -2.8℃
  • 구름많음강릉 0.3℃
  • 맑음서울 -0.1℃
  • 맑음인천 0.2℃
  • 구름많음수원 0.9℃
  • 청주 -0.2℃
  • 대전 0.8℃
  • 맑음대구 -1.6℃
  • 전주 2.3℃
  • 맑음울산 -0.9℃
  • 구름조금광주 3.4℃
  • 맑음부산 3.5℃
  • 흐림여수 4.6℃
  • 구름많음제주 9.7℃
  • 흐림천안 0.1℃
  • 맑음경주시 -3.4℃
  • 맑음거제 4.3℃
기상청 제공

경북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현지 의정활동' 실시

소비확대를 위한 가공품 개발 등 연구기능 강화 및 농업 현장 기술지원 확대 주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는 제341회 임시회 기간 중인 8월 31일 농업분야 주요사업장들을 방문해 운영상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

 

오전에 영양고추연구소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는 고추 고품질 복합내병성 품종 육성, 폭우‧폭염 등 이상기상 대응 고추 안정생산 기술 개발, 스마트팜을 적용한 기능성 재배법, 병해충 방제기술 개발 등의 연구과제를 내실있게 추진하고, 연구결과와 성과를 도민들이 알 수 있도록 홍보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오후에는 생물자원연구소(안동 소재) 현장을 방문해 대중에게 널리 알려져 있지 않은 마, 헴프씨드, 향부자 등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소비확대를 위한 각종 가공품 개발, 현장에서 요구하는 기술지원 및 공동연구를 강화하는 등 우리 경북이 고부가 특화작목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남영숙 농수산위원장(상주)은 "하반기에 도내 곳곳에 있는 농수산 분야 현장을 살펴 경북의 농업발전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꼼꼼히 확인하겠다"며 "특히 기후변화에 따라 달라지는 현장의 기술 수요에 우리 경북이 재빠르게 대응하도록, 도의회가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추미애 법사위, 헌정 수호‘내란청산 3법’전격 처리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법제사법위원회(위원장 추미애)는 25년 12월 3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내란전담재판부에 관한'12·3 윤석열 비상계엄 등에 대한 전담재판부 설치 및 제보자 보호 등에 관한 특별법안' ▲법왜곡죄 입법을 위한'형법 개정안' ▲공수처가 모든 판사·검사를 수사하도록 하는'공수처법 개정안' 등 이른바 ‘내란청산 3법’을 통과시켰다. 이번 법안이 통과된 25년 12월 3일은 12.3 내란이 발생한 지 1주년이 된 시점이다. 그 때문에 ‘내란청산 3법’의 의미는 무겁고 뜻깊다. 헌정질서를 파괴하는 중대 범죄가 발생한 지 1년이 지났지만, 내란 관련 핵심 책임자 중 누구도 1심 판결조차 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추미애 위원장은 "더 이상 지연된 정의를 방치할 수 없다는 절박함이 오늘의 입법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내란청산 3법’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12·3 윤석열 비상계엄 등에 대한 전담재판부 설치 및 제보자 보호 등에 관한 특별법안'은 내란 등 헌정파괴범죄를 전담하는 재판부 설치 근거를 마련했다. ▲서울중앙지법 및 서울고법에 전담재판부 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