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5.11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인천 16.9℃
  • 맑음수원 17.4℃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전주 19.1℃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여수 16.8℃
  • 맑음제주 21.3℃
  • 구름조금천안 17.8℃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국제

미국 중간선거 2주전 '폭발물 배달' 충격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오바마 전 대통령, 힐러리 클린턴 전 장관 또 CNN 등에 폭발물 소포가 배달돼서 미국이 발칵 뒤집혔다.


외신에 따르면, 뉴욕 맨해튼의 CNN 스튜디오, 오바마 전 대통령과 힐러리 클린턴 전 장관 자택으로 보내진 폭발물 소포에 대한 소식을 전하는 도중, 갑자기 경보음이 울린 것으로 전해졌다.


곧바로 보도국 직원들은 대피를 시작하고 결국 뉴스도 중단됐다.


잠시 후, 앵커들은 건물 밖에서 스마트폰으로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 소동은 CNN 뉴욕지국 우편물 보관소에서 폭발물로 의심되는 소포가 발견되면서 벌어졌다.


이에 앞서 힐러리 클린턴 전 장관과 오바마 전 대통령 자택으로 보내려 한 소포에서도 폭발물이 잇따라 발견됐다.


이런 의심스런 소포들은 유력 민주당 정치인들과 민주당의 주요 기부자인 억만장자 조지 소로스 그리고 오바마 행정부 인사들에게 배달됐고, 평소 트럼프를 강하게 비판했던 유명 배우 로버트 드 니로에게도 소포가 배달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수사 당국은 폭발물들이 유사한 형태라는 점 등으로 미뤄 동일범의 소행일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이번 사건은 중간선거를 앞두고 반 트럼프 진영의 유력 인사들과 언론을 겨냥했다는 점에서 파장이 만만치 않을 걸로 보인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신상진 성남시장, ‘25개국 5천여 명 참여’ 지구촌 어울림 축제 참석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이 11일 오후 2시 시청광장에서 개최된 제14회 지구촌 어울림 축제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상진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과 함께 약 5,000여 명의 시민과 외국인 주민이 함께했으며, 특별 초청된 K16 미군 가족들의 참여로 국제적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신 시장은 기념사에서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지구촌 축제는 우리 모두가 하나 되는 소중한 교류의 장”이라며 “진정한 글로벌 도시를 지향하는 성남시는 이러한 문화적 만남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성남에 거주하는 모든 외국인 주민은 우리의 소중한 가족이자 미래의 동반자”라며 “서로 존중하고 이해하며 함께 손잡고 더 나은 내일을 향해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기념식은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유공자 포창, 축사, 25개국 국기와 함께한 기념촬영순으로 진행됐으며, 신 시장은 기념식 후 각국의 문화 전시·체험 부스와 다양한 먹거리 부스를 찾아 세계 각국의 참석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