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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미국 중간선거 2주전 '폭발물 배달' 충격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오바마 전 대통령, 힐러리 클린턴 전 장관 또 CNN 등에 폭발물 소포가 배달돼서 미국이 발칵 뒤집혔다.


외신에 따르면, 뉴욕 맨해튼의 CNN 스튜디오, 오바마 전 대통령과 힐러리 클린턴 전 장관 자택으로 보내진 폭발물 소포에 대한 소식을 전하는 도중, 갑자기 경보음이 울린 것으로 전해졌다.


곧바로 보도국 직원들은 대피를 시작하고 결국 뉴스도 중단됐다.


잠시 후, 앵커들은 건물 밖에서 스마트폰으로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 소동은 CNN 뉴욕지국 우편물 보관소에서 폭발물로 의심되는 소포가 발견되면서 벌어졌다.


이에 앞서 힐러리 클린턴 전 장관과 오바마 전 대통령 자택으로 보내려 한 소포에서도 폭발물이 잇따라 발견됐다.


이런 의심스런 소포들은 유력 민주당 정치인들과 민주당의 주요 기부자인 억만장자 조지 소로스 그리고 오바마 행정부 인사들에게 배달됐고, 평소 트럼프를 강하게 비판했던 유명 배우 로버트 드 니로에게도 소포가 배달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수사 당국은 폭발물들이 유사한 형태라는 점 등으로 미뤄 동일범의 소행일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이번 사건은 중간선거를 앞두고 반 트럼프 진영의 유력 인사들과 언론을 겨냥했다는 점에서 파장이 만만치 않을 걸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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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 사이클부, 전국 대회서 '금메달 4개' 수상 쾌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구미대학교 사이클부가 '2025 KBS 양양 전국 사이클 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4개를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대한사이클연맹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6월 21일부터 6월 27일까지 강원도 양양에서 개최되었으며, 구미대는 금메달 4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김현우 선수는 1Lap에서 1위를 차지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황정우 선수는 스크래치에서 1위를 기록했다. 최정명 선수는 독주와 스크래치에서 1위, 2위를 차지했고 홍영택 선수는 개인추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홍영택 선수가 남자 일반부 도로독주(42km)에서 2위를 차지한 것이 주목할 만하다. 실업팀과의 경쟁 속에서도 대학팀 선수로서 순위권에 진입하는 성과를 올려 2026년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에 청신호를 켰다. 김승 스포츠건강관리과 학과장은 "매 대회마다 좋은 결과를 도출한 김길현 감독과 사이클부 선수들이 너무 자랑스럽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 열심히 훈련하여 구미대의 위상을 대내외에 드높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대는 전문 스포츠 선수 양성과 스포츠 지도자 인재 양성을 위해 사이클부, 축구부, 야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