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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트럼프 "김정은과 환상적 관계"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매티스 미 국방장관이 한미훈련 재개 가능성을 시사했는데 트럼프 대통령이 하루 만에 뒤집었다.


트럼프 대통령이 트위터에 띄운 백악관 성명이 공개됐다.


성명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위원장과 매우 좋고 훈훈한 관계로, 현 시점에 한미 연합군사훈련에 큰돈을 쓸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전날 매티스 국방장관의 발언이 훈련 재개를 시사한 것으로 해석되자, 확실히 선을 그으며 대북 압박 수위 조절에 나선 것.


매티스 장관도 "싱가포르 정상회담 이후 미국의 군사적 태세는 변하지 않았다"며 하루 만에 말을 바꿨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신 북미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진 책임을 다시 한 번 중국으로 돌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나 "마음먹으면 연합훈련을 즉시 할 수 있으며, 이 경우 역대 최대 규모가 될 것"이라는 경고도 함께 보냈다.


김정은 위원장에 대한 신뢰와 대화 의지를 보여주는 동시에 군사적 압박 카드도 있다는 걸 분명히 하면서, 비핵화 협상을 위한 김 위원장의 결단을 촉구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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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 사이클부, 전국 대회서 '금메달 4개' 수상 쾌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구미대학교 사이클부가 '2025 KBS 양양 전국 사이클 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4개를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대한사이클연맹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6월 21일부터 6월 27일까지 강원도 양양에서 개최되었으며, 구미대는 금메달 4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김현우 선수는 1Lap에서 1위를 차지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황정우 선수는 스크래치에서 1위를 기록했다. 최정명 선수는 독주와 스크래치에서 1위, 2위를 차지했고 홍영택 선수는 개인추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홍영택 선수가 남자 일반부 도로독주(42km)에서 2위를 차지한 것이 주목할 만하다. 실업팀과의 경쟁 속에서도 대학팀 선수로서 순위권에 진입하는 성과를 올려 2026년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에 청신호를 켰다. 김승 스포츠건강관리과 학과장은 "매 대회마다 좋은 결과를 도출한 김길현 감독과 사이클부 선수들이 너무 자랑스럽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 열심히 훈련하여 구미대의 위상을 대내외에 드높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대는 전문 스포츠 선수 양성과 스포츠 지도자 인재 양성을 위해 사이클부, 축구부, 야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