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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트럼프 "김정은과 환상적 관계"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매티스 미 국방장관이 한미훈련 재개 가능성을 시사했는데 트럼프 대통령이 하루 만에 뒤집었다.


트럼프 대통령이 트위터에 띄운 백악관 성명이 공개됐다.


성명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위원장과 매우 좋고 훈훈한 관계로, 현 시점에 한미 연합군사훈련에 큰돈을 쓸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전날 매티스 국방장관의 발언이 훈련 재개를 시사한 것으로 해석되자, 확실히 선을 그으며 대북 압박 수위 조절에 나선 것.


매티스 장관도 "싱가포르 정상회담 이후 미국의 군사적 태세는 변하지 않았다"며 하루 만에 말을 바꿨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신 북미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진 책임을 다시 한 번 중국으로 돌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나 "마음먹으면 연합훈련을 즉시 할 수 있으며, 이 경우 역대 최대 규모가 될 것"이라는 경고도 함께 보냈다.


김정은 위원장에 대한 신뢰와 대화 의지를 보여주는 동시에 군사적 압박 카드도 있다는 걸 분명히 하면서, 비핵화 협상을 위한 김 위원장의 결단을 촉구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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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광명시와 광명교육지원청이 학교와 문화·과학 복합기능이 통합된 광명1초등학교(가칭) 학교복합시설 사업 추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시는 16일 광명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광명교육지원청과 ‘광명1초등학교(가칭) 학교복합시설 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광명제2R 주택재개발구역(광명동 7-59 일원) 내 학교용지에 학교복합시설을 구축해 지역사회와 학교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를 실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학교복합사업 추진을 위한 대·내외 여건 조성 ▲자료·정보의 상호공유 ▲사업시행을 위한 마스터 플랜 수립 ▲부지 공동 활용 및 사업 추진방안 마련 ▲추진협의체 구성·운영 등을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광명1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은 학교와 단일건물로 1층부터 3층까지는 주민을 위한 문화·과학 공간을, 4층부터 8층까지는 초등학교를 배치하는 구조로 설계된다. 시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오는 7월 교육부의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응모해 국비(교육재정교부금)를 확보할 계획이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