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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국민연금, 민간연금보다 수익률 좋아"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국민연금이 민간연금보다 월등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지난해 기준 국민연금의 평균 수익비는 1.4 에서 2.9배.


많게는 낸 돈의 세 배 가까이 받게 돼 사적 연금에 비해 수익률이 좋다.


OECD 국가들의 평균보다는 적게 내면서 받는 비율은 비슷해 외국의 국민연금에 비해서도 수익률이 좋은 편이다.


이런 점 때문에 의무 가입이 아닌데도 국민연금을 내는 학생이나 주부가 지난 2013년 17만여 명에서 지난해 32만 명까지 늘었고 가입기간을 늘리기 위해 추가납부를 하는 사람도 같은 기간 5배나 증가했다.


그러나 이는 비교적 재정적 여유가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일 수 있다.


한 달에 13만 원씩 보험료를 내는 30대 자영업자 B씨는 65세 이후에 한 달에 45만 원 정도만 받게 된다.


노후에 큰 도움이 되지도 않는 금액이지만 당장 꾸준히 보험료를 납부한다는 자체부터 부담으로 작용된다.


박능후 복지부 장관은 최근 기자간담회에서 국민연금 지급시점을 68세로 연장하는 방안은 고려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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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시내버스 파업 대비 ‘무료 셔틀버스’ 운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영등포구가 28일 예고된 서울 시내버스 파업에 대비해 ‘임시 무료 셔틀버스’를 긴급 운행한다고 밝혔다. 구는 28일 새벽 6시부터 45인승 버스 12대를 즉시 투입해, 시내버스 미운행 구간과 주요 지하철역을 오가는 3개 노선을 순환 운행할 예정이다. 운행 구간은 ▲1번 노선, 선유도역~당산역~영등포시장역~영등포역 ▲2번 노선, 문래역~국화아파트~문래중학교(문래동 순환) ▲3번 노선, 보라매역~공군호텔~샛강역~여의도역이다. 노선별 최대 2대씩 배치된다. 임시 버스는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한시적으로 운행되며, 오전 6시부터 밤 10시까지 20~3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출퇴근 시간대에는 배차를 집중적으로 늘려 교통 혼잡을 완화한다. 버스 1대당 공무원 1명을 배치해 운행구간과 승‧하차를 안내할 예정이다. 자세한 운행 정보는 구청 누리집,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는 구 교통행정과로 하면 된다. 한편 구는 서울 시내버스 파업에 대비해 27일부터 비상대책본부를 가동하고, 24시간 교통 상황을 살피며 주민 불편 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