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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미-중 무역분쟁 2차전 돌입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중 무역전쟁이 2차전으로 접어들었다.


미국이 10%의 추가관세를 예고한 중국산 수입품은 2천억 달러 규모다.


작년에 중국이 미국으로 수출한 무역액의 절반에 가깝다.


지난 6일, 340억 달러어치의 수입품에 25%의 관세 폭탄을 주고받은 지 나흘 만에, 중국에 대해 두 번째 무역 보복에 나선 것.


추과 관세는 공청회와 의견 수렴을 거쳐 9월부터 발효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을 세계무역기구 WTO에 추가 제소하겠다고 선언했다.


하지만, 중국은 미국을 상대로 한 수출이 수입보다 4배 가까이 많은 상황이어서 같은 규모의 보복관세 대응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미·중 두 강대국은 한반도 비핵화 협상과 남중국해 영토 분쟁을 놓고도 맞서고 있다.


미중무역전쟁은 경제이권다툼을 넘어 정치·외교 현안까지 뒤엉킨 복잡한 고차방정식 양상으로 전개될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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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초등학교 교육과정 지원단 역량 강화 연수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경북교육청은 지난 5일 구미시에 있는 호텔금오산에서 초등학교 교육과정 지원단 14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초등학교의 교육과정 편성․운영 전문성을 높이고,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한 삶과 성장 중심 교육 실현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교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현장의 열의와 교육 변화에 대한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연수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대응하는 개념 기반 탐구학습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학교자율시간 운영 방안 △깊이 있는 학습을 위한 교육의 방향성 탐색 등으로, 교육과정 지원단의 현장 적용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 또한,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경북교육청이 새롭게 도입하는 ‘경북학생성장지원평가’에 관한 실질적인 안내도 함께 이루어져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 중심’과 ‘미래 지향성’이라는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 가치를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체계적인 교육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