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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에릭슨, 기가비트 LTE 및 하이퍼스케일 클라우드 RAN 출시 - 에릭슨엘지

에릭슨(나스닥: ERIC)은 5G의 일부분으로 진화할 현재 LTE 기술의 성능과 효율을 동시에 개선하기 위해 1 Gbps의 피크 사용자 속도와 하이퍼스케일 무선 액세스 네트워크(RAN) 아키텍처를 지원하는 새로운 에릭슨 무선 시스템(Ericsson Radio System)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출시를 발표했다.

LTE 가입 건 수가 2021년 말까지 41억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연평균복합성장률이 25%에 달하며, 가입 건 당 데이터 소비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통신 사업자들은 고객에게 우수한 앱 커버리지를 제공하면서 네트워크의 규모를 효율적으로 증가시켜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 에릭슨의 최신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는 LTE 성장 기회를 창출하는 한편 통신사업자가 5G로 진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네트워크 소프트웨어 16B로 기가비트 LTE 제공

에릭슨 네트워크 소프트웨어 16B(Ericsson Networks Software 16B)는 강력한 소프트웨어 기능 조합을 이용하여, 소프트웨어 기능 확장을 통해 오늘날의 상용 LTE 네트워크에 극대화 된 앱 커버리지와 함께 최대 1 Gpbs의 피크 사용자 속도를 제공한다. 기가비트 LTE 기능 조합에는 다음이 포함된다.

- 사용자가 서로 다른 주파수 대역으로부터 동시에 최대 60 MHz 결합 대역폭을 지원하는 3 밴드 캐리어 어그리게이션(CA) 기술

- 사용자의 스마트폰으로 전송되는 고유 데이터 스트림을 두 배로 증가시켜 용량 및 데이터 처리량을 최대 두 배까지 향상시킬 수 있게 하는 4X4 MIMO(다중입력 다중출력)

- 가용한 주파수 대역으로 더 많은 비트를 패킹하는 LTE 256 QAM 인코딩

- LTE 네트워크 전반의 과도한 레퍼런스 시그널링으로 인해 야기된 간섭을 줄임으로써 최종 사용자로부터 수신한 데이터 처리량과 전체 시스템 용량을 증가시키는 에릭슨 린 캐리어(Ericsson Lean Carrier)

2016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에서 라이브로 시연될 이러한 기능들은 3 밴드 캐리어 어그리게이션 기술만 사용할 때와 비교하여 다운링크 피크 스피드를 최대 100% 향상시킨다.

◇엘라스틱 랜(RAN), 유연하고 확장 가능한 클라우드 랜(RAN) 아키텍처 제공

기지국간 협력통신은 높은 네트워크 성능을 구현하기 위한 핵심 요소이다. 엘라스틱 랜(RAN)은 사용자 경험과 네트워크 성능 및 효율성을 확장한다. 에릭슨의 신개념 엘라스틱 랜(Elastic RAN)을 통해 모든 에릭슨 무선 시스템(Ericsson Radio System)의 신형 LTE 베이스밴드 유닛은 네트워크 아키텍처 종류(중앙형, 분산형, 하이브리드형)에 관계없이 인접한 유닛과 상호협력통신을 제공할수 있다. 이처럼 유연하고 하이퍼스케일이 가능한 아키텍처는 운영자가 클라우드 랜(RAN)으로 마이그레이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늘날 대부분의 집중화된 베이스밴드 구축의 장점은 특정 지역으로 제한된다. 엘라스틱 랜을 통해 LTE 베이스밴드는 고성능 이더넷 트랜스포트 네트워크로 상호 연결되어 네트워크가 하나의 단일화된 협력통신 지역으로서 운영될 수 있다. 엘라스틱 랜을 통해 캐리어 어그리게이션(CA) 및 다중 포인트 협력 통신(CoMP)과 같은 기능은 베이스밴드 배치 시나리오에 관계 없이 네트워크 차원에서 사용자의 앱 커버리지를 향상시킬 수 있다.

◇에릭슨 무선 시스템의 액세스 및 백홀 제품

2015년 1분기에 출시되어 같은 해 3분기에 상용화 된 에릭슨 무선 시스템( Ericsson Radio System)은 4X4 MIMO 및 새로운 스펙트럼 대역, 스펙트럼 리파밍(re-farming)을 지원하는 세 가지 새로운 무선 액세스 제품으로 보완된다.

- 4x40W 출력 파워를 탑재한 Radio 4415는 4x4 MIMO를 지원하여 가용한 데이터 스트림을 두 배로 증가시킴으로써 용량을 확장한다.

- Radio 2012는 1.4 GHz 보완적 다운링크(Supplemental Downlink) 대역에 대한 지원 기능을 추가하여 네트워크의 용량을 증가시킨다.

- 2x80W 출력 파워를 탑재한 Radio 2212는 운영자들이 2G로부터 3G 및 LTE로 업그레이할 때 스펙트럼 리파밍(re-farming)을 용이하게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실내와 옥외에서 모두 극대화 된 앱 커버리지에 대한 사용자 수요를 효과적으로 충족하기 위해서는 또한 백홀에서의 멀티 기가비트 용량 및 멀티 밴드 솔루션에 대한 요구사항에 대응해야 할 것이다. 에릭슨은 에릭슨 무선 시스템에 다음과 같은 새로운 마이크로웨이브제품을 추가로 제공한다.

- MINI-LINK 6651, 1.9 Gbps의 링크 용량을 가진 소형 옥내형 장치(4096 QAM 및 112 MHz 채널 사용) 로서 옥외 무선 장치를 사용하여 스플릿 마운트 설치를 위해 개발

- MINI-LINK 6354, 2.8 Gbps의 용량을 제공하는, 기존 주파수 대역을 위한 투 캐리어 (2 carrier) 옥외형 솔루션(4096 QAM 및 112 MHz 채널 사용)

- Multi-band Booster, 넓은 고주파수 채널과 좁은 저주파수 채널을 결합함으로써 성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고 스펙트럼을 더욱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솔루션. 예를 들어, E 대역 마이크로웨이브 무선 장치(70 및 80 GHz)와 23 GHz 내 채널을 사용하는 무선장치를 결합하여 23 GHz만 사용했을 때보다 용량을 10배 증가시킴

- 기존 MINI-LINK 6363, MINI-LINK 6352, Fronthaul 6392를 위한 고성능 소형(High Performance Compact) 안테나

◇2016 모바일 월드 콩크레스 에서 에릭슨의 활동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2016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기간 동안 에릭슨은 자사의 고유한 통찰력, 혁신적이고 인상적인 의제를 제안하며 새롭고 강력한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것입니다. 에릭슨은 현재 네트워크드 소사이어티(Networked Society), 즉 모빌리티, 브로드밴드 및 클라우드가 모든 사람과 모든 산업에 작용하여 모든 잠재력을 이끌어내는 사회적 변화의 한가운데에 놓여 있습니다. 기회는 어디에나 있고 기업들은 이러한 네트워크드 소사이어티의 가치 체인과 생태계 내에서 기업들이 선택한 역할에 따라 변화하고 있습니다.

에릭슨 홀(2번 홀, 2N60 부스)을 방문하면 5G, 사물인터넷, 클라우드에 관한 최신 정보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사람과 산업, 사회에 줄 수 있는 영향에 대해 토론하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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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열악한 노동 환경 개선 촉구 목소리 높아져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최근 극심한 폭염으로 인해 건설 현장, 택배 배송 등 야외 작업장에서의 열사병 발생 위험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노동 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고 있으며, 정부와 관련 기관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주 서울 지역의 낮 최고 기온은 37도를 넘어섰고, 습도까지 높아 체감 온도는 40도에 육박했다. 이러한 극심한 폭염 속에서 야외 작업자들은 열사병, 탈수 등 건강상의 위험에 직면하고 있으며, 일부 사망 사고까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동계는 정부와 기업에 작업 환경 개선을 촉구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충분한 휴식 시간 보장, 냉방 시설 설치, 개인 보호 장비 제공 등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폭염 특별 휴가제도 도입과 같은 정책적 지원을 강조하며, 단순한 대책이 아닌 근본적인 노동 환경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폭염주의보 발령 시 작업 중지를 권고하고 있으나, 현실적으로 많은 야외 작업자들이 생계 때문에 작업 중지를 선택하기 어려운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