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부커 미연방상원의원

►피아니스트 사진은 해나주 양

►해나주 양의 연주에 기립박수 치는 행사참여자들
마틴루터 킹 데이 53주년 뉴저지 기념식인 지난 1월18일에 핵켄색 마운트 올리브 침례교회에서 이날 참석한 뉴저지 최고의 정부기관장들과 유명대중들 앞에서 한인2세 고등학생 피아니스트 해나 주 양이 초청 연주를 하여 청중들의 기립박수를 받아 큰화제가 되었다.
“I have a dream/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53년전인1963년 8월 28일, 미국 시민운동가였던 마틴루터 킹 주니어 목사 는 약25만명의 군중들 앞에서 모든시민을 위한 평등권과 정의를 위해 열변을 토했던 유명한 일화 이다.
53주년을 맞아 지난 1월 18일에 있었던 마틴 루터킹 데이에서 주연사인 코리부커 미연방상원 의원과, 스캇 가렛 미연방하원의원, 폴 피시맨 미 연방 검사장, 짐 테데스코 버겐카운티 장, 마이크 소디노 버겐카운티 셰리프국장등 그외 주성배 국제범죄예방사법연대 공동대표 및 FBI 관계자와 다수의 사법위원들 을 비롯, 정치인들, 일반유명인사들 까지 약500여명이 참석하여 마틴루터 킹 주니어 목사이자 시민운동가를 기념하였고 재미동포 한인2세, 테너플라이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해나 주 양(14세)은 이날 행사에 특별초청되어 뛰어난 기교와 깊은 음악해석으로 베토벤 소나타와 쇼팽 폴로네즈를 환상적으로 연주하여 이날 참석한 온 청중들로 부터 기립박수를 받았으며 기념행사의 자리를 더욱 빛내게 되었다. 이날 연주에 특별초청된 해나주 양은 카네기홀 과 링컨센타등에서 여러차례 공연하였고 유명콩콜대회에서 다수의 상을 수상 하기도한 고등학생으로서는 아주 화려한 경력을 가진 한인2세인 자랑스런 미래의 세계적인 음악가 이다. 해나주 양은 국제범죄예방사법연대 국제본부 공동대표이자 가든 스테이트 오페라단인 주성배 단장의 장녀로 주목받고 있다.
바로 이어진 주연사의 코리 부커 흑인 연방상원의원은 해나 주 양을 향해 특별한 감사와 격려를 표했으며, 연사에서 “이시대에 사는 우리도 마틴루터 킹 주니어 의 정신을 이어받아 평등권과 정의을 위해 앞장서기를 간절히 호소” 하였고, 과거 자신이 직접 체험하며 편견과 차별을 극복해 냈던 자신의 경험담을 이야기하여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