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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갑’ 출마 예정 박형수, 법원·검찰청 유치 토론회

경북도청후적지 법원ㆍ검찰청유치토론회

 

 경북도청후적지 법원검찰청유치토론회 

내년 총선을 앞두고 경북도청이전후적지 활용문제로 대구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특히 대구 북구갑 선거구에 소재하고 있는 경북도청이 내년 총선 이 후 안동, 예천지역으로 이전함에 따라 이전하고 난 후적지에 법원, 검찰청, 대구시청, 벤처타운, 문화타운 등을 유치하기 위해 의견을 달리하고 있는북구갑 총선후보들 뿐만 아니라 북구주민, 대구시민들까지 대단한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 때에 대구 북구갑 새누리당 국회의원 공천 후보자인 ()대구고등검찰청 부장검사 출신 박형수 변호사가 도청후적지 법원검찰청 유치 포럼을 구성하고 유치를 위해 본격적으로 뛰기 시작했다.  

울진 평해중, 대구 영진고,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박형수 전 부장검사는 타 후보들이 대구시청, 벤처타운 등을 유치하겠다고 공약을 내세우지만 실현 가

능성이 낮고, 북구지역발전에도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보고 현재 산격동, 복현동, 대현동, 칠성동 주민들이 강력히 원하고 있는 대구법원검찰청을 유치하기로 하고 1115일 일요일 오후 3시 산격동 EXCO(엑스코)306호 세미나실에서 도시개발학, 교통, 도시재생관련 대학교수들과 부동산 컨설팅, 건축설계사 등 전문가들을 발제자로 초청하여 지역주민 500여명과 열띤 토론회를 개최 할 예정이다. 박형수 ()고검부장검사는 일부 후보들이 도청후적지에 대구시청을 유치하겠다는 움직임이 있지만, 박형수 변호사는 이에 대해 의견을 달리하고 있다.  

1966년 이전 개청한 경북도청이 북구 현 위치에서 50년간 존속해 왔지만 도청 인근 지역의 발전은커녕 오히려 상권이 점점 쇠락해 가고 있는 실정이다. 박 변호사는 도청후적지에 경북도청보다 조직 및 인원이 더 작은 대구시청이 이전한다 하더라도 북구 및 인근지역의 발전에는 전혀 보탬이 되지 않을 것이라면서 대구시청 대신 법원검찰청이 이전한다면 법원, 검찰청과 함께 인근에 변호사, 법무사, 행정사 등 관련 업무를 위한 사무실과 오피스텔, 식당 등이 동시 이전함으로써 북구에 거대한 법조타운이 형성되고 현재 북구청과 도청 인근동에서 추진하고 있는 문화마을 조성사업을 더 확장하여 법조타운내 구민도서관, 문화극장, 공원 등을 신설하여 문화마을보다 훨씬 더 큰 문화타운을 조성하여 북구 및 인근 지역 발전에 획기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박 변호사는 앞으로 법원검찰청유치포럼을 중심으로 주변지역 발전 방안에 대한 주민토론회, 세미나 등을 개최하여 주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한 후, 법원과 검찰을 상대로 유치 설득에 나서는 등 법원, 검찰청유치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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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폭염 대응 총력…긴급 점검회의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장기화되는 폭염에 따른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 점검회의를 열고 무더위쉼터 운영과 현장점검까지 현장 대응 강화를 위한 전방위 대응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나주시는 3일 윤병태 시장 주재로 재난안전대책본부 실무반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폭염 대응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6월 17일 열린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대책 점검회의’의 연장선으로 최근 지속되고 있는 폭염 특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이날 회의에서는 무더위쉼터, 그늘막, 살수차 등 폭염 저감시설의 운영 실태와 시설물 점검 결과를 공유하고 온열질환자 및 가축 폐사 현황을 확인하는 한편 부서별 후속 대응 계획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현재 시는 620개소의 무더위쉼터와 222개소의 그늘막을 운영 중이며 주요 시가지에는 살수차를 집중적으로 투입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폭염 대응 물품을 배부하고 쉼터 냉방비를 지원하는 등 현장 체감 중심의 예방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시는 폭염이 가장 심한 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