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시장 송하진)에서는 청소년기의 자질과 인성을 함양하여 건전한 인격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다양하고 참신한 ‘2011년도 청소년문화행사 지원사업’을 2011.2.16(수)까지 공모한다.
오거리문화광장 등에서 주말 및 공휴일에 진행 가능한 청소년과 호흡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관련 단체 및 시설에서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선호하고 다수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사업으로 하여 단체별 2개까지 신청이 가능하고, 신청서 제출은 오는 2.14일~2.16일 기간 동안의 근무시간내 전주시 사회체육과로 접수(T.281-2253)해야 한다. 심사후 선정된 프로그램은 300만원 내외로 지원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전주시는 지난해 청소년문화행사 프로그램을 10회에 걸쳐 지원했으며 청소년뿐만 아니라 시민들도 함께 참여하여 청소년문화를 서로 이해 하고 즐길 수 있었다.
2011년도에는 청소년들이 마음껏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음악, 댄스 경연대회 등 더 다양한 볼거리 공연을 제공하여 청소년 다수가 참여하도록 할 계획이다.
주말 또는 공휴일 오거리문화광장 등에서 진행될 다양한 청소년문화행사는 걷고싶은거리와 영화의거리, 청소년의거리 등을 연계하여 구도심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며, 또한 도민체전기간(6.10~6.12)에도 진행하여 체전 붐 조성과 도민 화합의 장에 일익을 담당할 계획이다.
전주시에서는 이번 기회를 통해 가장 한국적인 도시, 힘솟는 전주의 미래를 짊어질 청소년들을 위해 그들의 재주와 끼를 발산할 수 있는 문화행사의 장을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