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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민주당 대선후보 김두관, '6명 원팀' 선의의 정책과 비전으로 경쟁 펼쳐야

민주당 대선후보간 치열한 경쟁 '신상 관련 공방 국민들이 바라는건 그것이 아니야' 일침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김두관 의원이 “민주당 대선후보 여섯명이 원팀으로 선의의 정책 경쟁을 펼쳐야 한다.”고 말했다.

 

25일 오후, 전북 김제 금산사를 찾아 조계종 전 총무원장 월주(月珠)스님을 조문한 김두관 의원은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후보들이) 최근 치열하게 경쟁하다 보니 신상에 관련된 공방이 있었고 많은 국민들이 염려 우려하고 계신다.”며 이렇게 말했다.

최근 이낙연 전 대표측과 이재명 지사와의 ‘지역주의 발언 논란 충돌’과 관련해 염려를 표한 것으로 보인다.

 

김 의원은 “민주당의 지상 과제는 정권재창출” 이라며 “신상,개인 문제를 가지고 공방할 수 있지만 국민들이 바라는건 그것이 아니다”고 일침을 놓았다.

 

그는 “코로나19로 국민의 생활과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이 많이 어렵다”며 “민생을 어떻게 살릴 것인지 정책을 놓고 선의의 경쟁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는 28일 아침 원팀 협약식을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자신도 “적통 논쟁에 끼어들어서 국민의 맘을 불편하게 해드린 적이 있지만 잘 정리하고 이제는 정책과 비전으로 여섯명이 선의의 경쟁을 펼친 후, 한 사람을 당선시켜 힘을 모아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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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법 "뉴진스 독자 활동 불가"…전속계약 효력 유지 결정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전영준 기자 | 서울고등법원이 걸그룹 뉴진스(NJZ)의 독자 활동을 제한한 1심 결정을 그대로 유지했다. 법원은 뉴진스 측의 항고를 기각하며, 기존 소속사 어도어와의 전속계약이 여전히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서울고법 민사25-2부(재판장 황병하 부장판사)는 17일 뉴진스 멤버들이 제기한 가처분 이의신청에 대한 항고심에서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앞서 뉴진스 측은 하이브가 전속계약의 신뢰를 저버렸다고 주장하며 독자 활동을 위한 가처분을 신청했으나, 1심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항고심에서도 이 같은 판단은 달라지지 않았다. 뉴진스 측은 하이브가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를 부당하게 감사하고 해임한 점, 그룹에 대한 차별적 대우가 있었다는 점을 강조하며 신뢰 파탄을 주장했다. 또 장기적인 활동 공백으로 인해 회복 불가능한 피해를 입고 있다고 호소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민 전 대표의 해임과 감사가 전속계약의 직접적인 위반 사항은 아니며, 계약서에 민 전 대표의 역할을 보장하는 조항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오히려 재판부는 "민 전 대표가 어도어를 지배하려는 과정에서 기존 통합 구조의 근간을 무너뜨렸다"고 판단했다. 재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