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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에미레이트 항공, 2011년 ATW 선정 ‘올해의 항공사’ 수상

에미레이트 항공은 지난 2월 8일, 워싱턴 D.C. 에서 열린 에어 트랜스포트 월드 (ATW, Air Transport World) 행사에서 2011년 ‘올해의 항공사‘ (Airline of the Year)로 선정됐다. 에미레이트 항공 팀 클락 (Tim Clark) 사장은 “에미레이트 항공은 최근 몇 년 간 지속된 불황 속에서도 고객들에게 최고의 시설과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왔다.”며, “이번 수상을 통해 지속적인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 최고 수준의 서비스 등 에미레이트 항공의 끊임없는 혁신과 노력을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에어 트랜스포트 월드 (ATW)의 페리 플린트 (Perry Flint) 편집장은 “125개 이상의 항공사가 운항하고 있는 두바이에서 여행객들이 에미레이트 항공을 선택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아랍에미레이트 지역뿐만 아니라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북미 전체를 아우르는 글로벌 네트워크와 환승 편의성 때문이다.”고 말하며 “에미레이트 항공의 성공에는 프리미엄 클래스뿐 아니라 이코노미 클래스까지 철저하게 고려하는 혁신성이 있었다. 안정성과 효율성에 대한 끊임없는 투자, 앞서가는 고객서비스, 22년 연속 흑자 행진 등을 바탕으로 에미레이트 항공을 ‘올해의 항공사’로 선정했다.”고 덧붙였다.

1985년에 처음으로 취항한 에미레이트 항공은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역동적인 항공사 중 하나로 성장했으며, 두바이를 세계적인 항공 허브로 변모시켰다. 또, 탄력적인 노선 운영을 통해 연료 사용 및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감소시키는 등 친환경 항공사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에미레이트 항공은 이러한 노력을 통해 400여 개의 항공관련 어워드를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업계 최초로 전 기종의 모든 좌석에 개인 TV 스크린을 설치하였으며, 최초로 기내 휴대폰 상용화 서비스를 시작하는 등 탑승객들에게 차별화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A380의 퍼스트 클래스 객실 층에 위치한 샤워 스파 시설은 에미레이트 항공만이 보유하고 있는 독보적인 편의시설 중 하나이다.

에미레이트 항공은 지난 20년간 꾸준히 연평균 20%를 넘는 성장세를 보여왔다. 2009-2010 회계연도에는 전년 대비 470만 명이 증가한 2,750만 명이 에미레이트 항공을 이용했다.

에미레이트 항공은 현재 유럽, 북미, 남미, 중동, 아프리카, 인도, 아시아/태평양 지역 등 전세계 66개국 110개 도시에 취항하고 있다. 올 2월 2일 두바이-이라크 바스라 노선을 취항했으며, 올해 6월 1일, 제네바 노선을, 8월 1일, 코펜하겐 노선을 신규 취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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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남북 간 적대와 대결 종식은 우리의 시대적 과제"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일 "우리에게 놓인 시대적 과제는 남북 간 적대와 대결을 종식하고, 평화 공존의 새로운 남북 관계를 만드는 것"이라며 강조했다.  그러면서 "위대한 대한국민이 함께 만든 국민주권 정부는 서로에게 이익이 되지 않는 대결과 적대에서 벗어나 남과 북이 평화롭게 공존하며 공동성장하는 미래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출범회의 연설에서 이 같이 밝히고 대북 정책의 세 가지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우선, 전쟁 걱정 없는 한반도를 만들어갈 것"이라면서 "대결의 최전선인 군사분계선 일대에서의 군사적 긴장을 낮추고,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없애기 위해 필요한 조치들을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한반도에서 전쟁 상태를 종식하고, 핵 없는 한반도를 추구하며 공고한 평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도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페이스 메이커'로서 북미 대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평화 공존'의 새 시대를 향해 나아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