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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아동 성범죄 예방법 제시

하루에 3건 꼴로 발생하는 아동 성폭력! 당신의 아이도 예외일 수 없다’

대한민국의 부모들은 연일 터져 나오는 아동 성범죄 사건들로 자녀 걱정에 밤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

경기도 안산에서 등교하고 있는 초등학생을 납치한 후 불구가 될 정도로 잔인하게 성폭행을 저질러 세상을 경악시키고 대통령까지 문제의 심각성을 제기한 조두순 사건, 안양에서 두 명의 초등학생을 납치, 성폭행한 후 살인까지 저지른 안양 초등학생 납치 사건, 그리고 6년간 함께 지내온 조카를 상습적으로 성폭행 해온 사건까지, 범죄심리학자인 중앙경찰학교 염건령 교수가 그 잔인하고 패륜적인 사건들을 현장 취재하여 실제 일어났던 범죄 사건들을 재연해 보고, 어떻게 하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범죄예방솔루션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의 진행자인 염 교수는 “아동 성범죄는 주로 등하교길 보행 시 가장 많이 일어난다”며 “범죄예방을 위해서는 부모의 각별한 관심과 함께, 등하교길 안전을 지켜주는 워킹 스쿨버스를 이용하도록 하고, 자녀들과의 역할극을 통해 효과적인 예방 성교육을 해야 하며, 아이들의 위치를 알 수 있는 위치 추적기 부착과 위험에 처했을 시, 도움을 청할 수 있는 호신용품 등을 활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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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농림위성 개발 협력으로 '우주 농업 시대' 연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은 5월 15일, 경남 사천에 있는 한국항공우주산업(주)을 방문해 차세대 중형위성 4호(농림위성) 개발 현장을 둘러보고 앞으로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항공우주산업(주)은 국내 유일의 완제품 항공기 제작 방위산업체로 다목적 실용위성, 정지궤도복합위성, 차세대 중형위성 1~3호 개발 등 다양한 우주개발 산업에 참여했다. 2019년부터는 농촌진흥청과 우주항공청, 산림청이 공동 추진하고 있는 농림위성(2026년 발사 예정) 개발에 참여해 위성 시스템과 본체, 핵심부품을 개발하고 있다. 이날 방문에서 권재한 청장은 “한국항공우주산업(주)과 협력해 개발 중인 농림위성은 우리나라 농업환경을 주기적으로 관측하는 데 최적화된 위성이다.”라며 “주요 작물의 생육 점검(모니터링), 농·산림 정책 지원, 농업 생산 환경·기반 조사, 국가 통계 생산 등 활용 범위가 매우 넓다.”라고 말했다. 이어 “농림위성의 성공적인 발사와 운영을 위해서는 상호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고, 농업 분야 후속 위성개발 방향과 상생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