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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2011 청계천 잡페어’ 개최… 매월 셋째주 금요일마다 열려

2008년부터 매월 개최돼 온 ‘청계천 잡페어’가 올해도 2월 18일을 시작으로 매월 셋째주 금요일마다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펼쳐진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서울고용센터가 주관하며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진행을 맡아 전개되는 ‘청계천 잡페어’는 4년째 계속되고 있는 국내 대표적인 연속성 취업행사다.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취업행사 브랜드로 자리매김 해 왔다.

올해는 그동안 지속되어 왔던 구인·구직에 대한 진정성과 열정은 살리면서 행사를 차별화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 ‘청계천 잡페어’는 월별, 계절별로 채용이 많이 일어나는 연령 계층과 업종이 다르다는 점에 착안, 월별로 청년 잡페어, 서비스 잡페어, 이공계 잡페어, 여성 잡페어, 중장년 잡페어 등 다양한 계층과 업종별로 특화된 행사로 꾸며질 계획이다. ‘선택과 집중’의 묘미를 살린 전략적인 접근이다.

‘청계천 잡페어’의 올해 첫 테이프는 2월 18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끊는다. 2월 행사는 대학가의 졸업시즌으로 수많은 청년구직자들이 채용시장에 쏟아져 들어오는 때인 만큼 대학졸업생을 포함한 청년층을 타깃으로 ‘청년 잡페어’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신규 청년 구직자에 특화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신입공채 위주의 기업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장은 크게 구직자와 기업 간 실제 매칭이 이뤄지는 ‘채용관’, 이력서사진촬영, 지문인적성검사, 취업타로카드, 이미지커리커쳐, T셔츠핸드페인팅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직업시연 및 체험관’, 국민연금상담, 장애인고용상담, 국가기술자격증 상담, 해외취업 상담, 직업심리검사 등이 진행되는 ‘직업교육 및 정보제공관’, 컬러이미지 컨설팅관,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관, 취업매칭컨설팅관, 면접이미지 컨설팅관, 스피치 컨설팅관 등 ‘취업기술을 집중 점검, 상담해주는 부대 컨설팅관’ 등으로 구성돼 운영된다. 이 밖에도 진로특강, 명사특강, 직업특강 등 각종 특강도 함께 진행될 계획이다.

올해는 이 중에서 채용관 운영을 크게 강화했다. 실속 없는 부대행사를 과감히 줄이고 실제 채용이 이뤄지는 채용관 운영에 집중해 내실을 기하겠다는 것. 우선 참여 기업수를 15개로 제한해 참여기업의 수준을 높이고자 했고, 온라인 박람회를 통해 사전매칭을 할 수 있게 해 현장 면접을 충실히 할 수 있게 준비했다. 또 각 테마관별 운영을 유기적으로 계획함으로써 각 시즌에 맞는 취업행사를 펼칠 수 있게 준비했다.

오프라인 행사와 더불어 온라인 박람회(www.jobfair.or.kr)도 12월말까지 연중 서비스되게 되는데, 오프라인 행사에서의 실질적인 채용률을 높이기 위한 사전매칭 방식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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