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포항시는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한 '희망동행 특례보증' 재원으로 전국 최대 규모인 914억 원을 조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올해 소상공인 지원을 대폭 확대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금융기관의 출연금에 시비를 매칭하는 민관상생 협력 사업을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례보증은 금융기관의 출연금에 대해 1:1의 비율로 시비를 출연하고, 경북신용보증재단에서 총 출연금의 10배에 해당하는 금액을 보증해주고 출연 금융기관에서 대출 상품을 취급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지난 2월 시는 대구은행, 경북신용보증재단과 함께 '희망동행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해 포항시와 대구은행이 각 15억 원을 출연해 300억 원의 보증 재원을 조성했다. 이어 4월에는 포항수협과 오천신협이 각 5천만 원과 2천만 원을 출연해 14억 원의 재원을 추가 조성했다. 6월에는 대구은행의 30억 원 추가 출연을 이끌어내며 600억 원의 추가 재원을 마련, 전국 최대규모인 총 914억원의 포항시 특례보증재원을 조성하게 됐다. 또한 포항시는 올해 5월 소상공인 지원 조례를 개정해 기존 특례보증 범위를 일반 소상공인 2천만 원 한도에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와 산업은행, 기업은행, 국민은행, 하나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농협은행 및 대구은행은 3월 21일 오후 2시 대구광역시 산격청사에서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및 종전부지 개발사업(이하 본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업은 지난해 4월 TK신공항 특별법 제정을 계기로 기재부 기부대양여 심의 통과(8월), 국방부 합의각서 체결(11월), 국방부의 군 공항 이전사업 시행자 지정(12월, 국방부→대구시) 등 조기 개항을 목표로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왔다. 3월 20일 TK신공항 SPC의 주축이 될 공공기관과의 협약 체결에 이어 대구시와 금융기관 간 업무협약까지 체결함으로써 신공항 SPC 구성의 순항 속도는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에서 대구시는 사업계획 수립과 시행과정에 필요한 행정지원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으며, 금융기관은 금융투자자로서 특수목적법인(SPC)에 출자를 위해 노력하고 사업비 조달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또한, 참여 금융기관들은 본 사업의 금융투자자 및 미참여 금융기관 등과 상호협조를 통해 원활한 자금조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협약은 대구경북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DGB대구은행은 차량형 이동식 점포 'DGB이동점포(무빙뱅크)' 3호 차량을 선보이고, 2024년 금융 사각지대를 찾는 밀착경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DGB이동점포 3호 차량은 25인승 리무진 버스를 개조한 차량형 이동식 점포로 홍보용 LED, 에어바운스 등 각종 홍보 설비 보유 및 금융단말기와 자동화기기(ATM)가 탑재되어 있다. 15일 수성동 본점에서 진행된 차량 제막식에서 선보인 무빙뱅크 3호는 이동점포 차량 최초 루프탑 LED를 설치, 홍보활동을 더욱 강화하는 등 앞으로의 다양한 활동이 기대된다. DGB대구은행은 지난 2008년 무빙뱅크 1호 차량 운행을 시작으로 2019년 무빙뱅크 2호, 금번 에 무빙뱅크 3호를 도입했다. DGB이동점포는 은행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직접 찾아가는 금융서비스를 펼치고 있으며 특히 사회취약계층, 금융사각지대 방문을 비롯해 곳곳의 지역밀착활동, 홍보활동 등 다양한 업무로 고객 만족 제고를 위해 힘쓰고 있다. 황병우 은행장은 "국내 최초 지방은행에서 시중은행으로의 전환 시 이동점포 업무영역이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해 무빙뱅크 3호를 도입했으며, 기존 이동점포 차량과 함께 곳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포항시는 13일 대구은행 본점에서 대구은행, 경북신용보증재단과 함께 '포항시 소상공인 희망동행 300억 특례 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각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협약식은 불확실한 경영환경으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 금융지원책을 마련해 지역경제활성화 및 경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르면 포항시 및 대구은행은 각 15억 원을 특별 출연하고, 포항시는 보증재원의 3% 이자를 2년간 지원한다. 또한 대구은행은 우대금리(CD금리 +1.8%)를 적용하고, 경북신용보증재단은 소상공인들에게 300억 원의 대출 보증서를 발급하게 된다. 특히 이번 협약은 경제위기 장기화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금융지원을 확대해 지역 소상공인들의 성장을 지지하고, 경영기반이 약한 소상공인들에 대한 창업지원으로 자생력을 강화하는 데 의미가 크다. 소상공인 1인당 최대 보증한도는 2천만 원까지이며, 창업 6개월 이내의 청년 소상공인의 경우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융자지원 대상은 유흥·도박·사행성 업종 등 일부 업종을 제외한 포항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DGB대구은행은 2024년 설 명절을 맞아 동명휴게소(춘천방향)과 동대구역 광장에서 2월8~9일 양일간 DGB찾아가는 이동점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4시까지이며, 특히 올해는 기차역을 이용하는 귀성객들을 위해 동대구역에서도 찾아가는 이동점포를 추가 운영해 고객 편의를 제공했다. 해당 기간 동안 이동점포에서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신권교환 및 설봉투를 배부하며 자동화기기(ATM)를 이용하여 간단한 업무처리를 지원한다. DGB대구은행의 'DGB찾아가는 이동점포'는 금융단말기와 자동화기기(ATM)가 탑재된 차량(16톤 차량, 25인승 버스) 1대와 무빙뱅크 2호, 포터블 기기 등으로 금융사각지대에 찾아가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영업점 마케팅지원, 효율화 추구 영업점 업무지원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올해 설 이동점포의 경우 동명휴게소에는 무빙뱅크 1호 16톤 차량이, 동대구역에는 주 출입구 주변에 무빙뱅크 2호 차량이 위치해 고객 금융 서비스를 도울 예정이다. 황병우 은행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이동점포를 활성화하여 금융복지사각지대 및 시니어 고객 등을 대상으로 따뜻한 금융을 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신용보증재단은 3高(고물가, 고금리 고환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해 '경상북도-경북신용보증재단-대구은행'3자간 특별출연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이철우 지사의 서민경제 안정을 위한 저금리 지원 확대 방침 아래 대구은행에서 전년대비 2배 늘린 120억원을 특별출연하고, 경북신보는 특별출연금을 재원으로 15배인 1,800억원 규모의 신용보증을 지원, 경북도에서 이차보전 2%를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보증은 경상북도 내 사업장을 둔 소기업·소상공인 대상이며 경북도 이자지원 사업(2년간 2%이자지원)과 연계하여 3~4%대 저금리(융자한도는 최대 1억원 이내)로 대출보증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시중은행 중 유일하게 중소벤처기업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정책자금과 경북도 이차보전사업을 결합하는 상품이 가능하여 소상공인 정책자금 확인서를 발급받은 소상공인은 2~3%대 초저금리로 이용이 가능하다. 소상공인정책자금확인서는 소상공인정책자금 신청사이트 에서 신청·발급받을 수 있으며, 보증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경북신용보증재단 AI콜센터'를 통해 사업장 주소지 해당지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DGB대구은행은 디지털 역량 강화 및 금융 서비스 혁신을 위한 AI은행원 개발을 마치고 내부 활용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AI Human제작 서비스 및 콘텐츠 제작을 제공하고 있는 이스트소프트와 지난 여름부터 시범사업을 실시해 제작에 나선 DGB대구은행은 AI모델 은행원 '한아름'을 선보였으며, 다양한 활용으로 고객 편의 제고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우선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활용에 나섰는데 사내 방송 및 직원 교육 프로그램에 활용하고 있으며, 은행 SNS 플랫폼 등에 사용을 검토하고 있다. AI휴먼은 현존 최고 화질의 영상 합성을 지원하며 모두에게 우수한 한글 발화 성능이 돋보인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의 음성변환기술 TTS를 접목해 110여개국의 75종 언어를 450여 종의 목소리로 발화할 수 있는 등의 다양한 기능은 외국인 고객 편의 향상에도 도움을 줘 동남 아시아 등 해외진출에 AI 기술을 적용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DGB대구은행은 생성형 AI와 연계한 실시간 상담을 궁극적 개발 목표로 정하고 AI키오스크 운영, AI 기반 모바일 서비스 운영 등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해 업무 생산성 및 고객 만족도 향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신용보증재단은 창업초기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포항시 청년 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지원을 위해 '경북신용보증재단-포항시-대구은행' 3자간 특별출연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북신용보증재단-대구은행-포항시'가 상호 협력하여 대구은행에서 10억원을 특별출연하고, 경북신보는 특별출연금을 재원으로 100억원 규모의 신용보증을 지원, 포항시에서는 이차보전을 3%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포항시 청년 소기업 소상공인 금융지원 특례보증'은 보증신청일 기준 포항시 내에 사업장을 두고 있고 대표자가 만 39세 이하인 소기업·소상공인 대상이다. 이번 특례보증은 CD(3개월) + 2.00% 이내의 낮은 대출금리가 적용되며, 추가로 포항시에서 2년간 3%의 이자지원하여 최근 고금리에 따른 포항시 청년기업의 금리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세환 이사장은 "이번 협약보증을 계기로 보증지원 사각지대에 있는 청년창업기업들에게 적재적소의 보증공급을 확대하고, 다양한 청년기업 전용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도내 청년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경북신용보증재단 AI 콜센터(1588-7679)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DGB대구은행은 취약한 개인차주와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역대표은행의 책임을 다하는 '따뜻한 금융' 실천을 위해 1조6천억원 규모의 서민금융 종합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금번 지원방안'은 이복현 금감원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수성동 본점에서 개최된 'DGB대구은행 상생금융 확대를 위한 간담회' 시간에 진행됐다. 간담회는 대표적인 서민금융상품인 '햇살론뱅크'의 지원규모 대폭 확대 발표를 시작으로 서민금융 종합지원계획 발표로 이어졌으며, 이어 DGB대구은행이 지역 소상공인 판로개척을 위해 무료로 지원 중인 'DGB라이브커머스'를 이복현 금감원장, 황병우 은행장 등이 함께 참여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지역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 수행'을 목표로 발표된 서민금융 종합지원은 9,900억원 규모 개인차주 지원, 6,47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중소기업 금융지원, 경영컨설팅 확대 및 금융접근성 확대를 통한 비금융 지원 등으로 실시된다. 먼저 DGB대구은행의 대표적인 서민금융지원 상품인 ‘햇살론뱅크’의 지원규모를 작년 167억 원에서 올해 3,000억 원으로 대폭 확대하고 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DGB금융지주는 최대 1,500억 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한다고 24일 공시했다. DGB금융지주는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을 오는 28일 실시하고, 다음 달 9일 발행할 계획이다. 이번 신종자본증권은 만기 없는 영구채로 5년의 중도상환옵션(콜옵션)을 부여했고, 매월 고정적 현금흐름을 선호하는 투자자 니즈를 반영해 ‘월이자지급‘ 방식을 통해 수요를 최대한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DGB금융지주는 2018년 2월 처음으로 발행한 5년 콜옵션 신종자본증권 1,500억 원에 대해 지난 21일 성공적으로 상환(콜옵션 행사)한 바 있다. DGB금융지주 관계자는 "이번 발행은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운영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한 DGB금융그룹 계열사인 DGB대구은행의 경우 1,000억 원 모집에 2,480억 원의 수요를 받았으며, 최종발행금리는 4.73%로 흥행에 성공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신용보증재단은 3高(고금리·고물가·고환율)의 영향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도내 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확대를 위해 '경북도-경북신용보증재단-대구은행' 3자간에 특별출연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의 자영업자들에 대한 '저금리 자금 수혜 확대'방침 아래 「경북도-경북신용보증재단-대구은행」이 상호 협력하여 대구은행에서 60억원을 특별출연하고, 경북신보는 특별출연금을 재원으로 900억원 규모의 신용보증을 지원, 경북도에서는 이차보전 2%를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협약보증은 경상북도 내에 사업장을 둔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경북 버팀금융과 연계 시, 2년간 2% 이자지원 혜택을 받아 3%대의 저금리로 자금을 이용할 수 있다. 또, 시중은행 중 유일하게 소상공인 정책자금과 경북버팀금융 지원 프로그램과 이중 연계된 2%대의 저금리로 대출이 가능하다. 다만, 소상공인정책자금 신청사이트(http://ols.sbiz.or.kr)에서 소상공인 정책자금 확인서를 발급 받아야 한다. 김세환 이사장은 "3高(금리·물가·환율)에 따른 경기 불확실성과 가계소비감소로 소상공인 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락 기자 | DGB대구은행(은행장 황병우)은 증가하는 해외여행 수요에 대응하고, 환전 거래 고객들의 여행 편의성 확대를 위해 외화 특화봉투 ‘DGB 환전봉투’를 신규 제작해 배포한다. 최근 해외여행 수요가 회복되는 상황에 맞춰 새롭게 선보이는 본 환전 봉투는 기존 환전 시, 일반 종이봉투에 담아주던 방식의 차별화를 위해 기획했다. 수회 사용 후 재질이 낡아지는 기본 봉투와 달리 두꺼운 종이에 코팅지 처리를 하여 튼튼하게 사용하는 ‘제2의 지갑’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열고 닫을 수 있는 봉투 덮개로 편의성을 높인 봉투 안쪽 면에는 영사관 콜센터 번호와 카카오톡 상담서비스 등을 기재했으며 간단히 사용 내역을 일자별로 메모할 수 있는 표도 작성해 편의성을 더했다. DGB대구은행 외환사업부 관계자는 “IM뱅크 어플에서 환전 예약 후 영업점에서 수령을 할 경우 보통 예약된 외화를 일반 종이봉투에 담아주면 고객은 그대로 넣어서 해외에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설명하면서 “이런 경우 한국에서 사용하는 지갑과 달리 별도 지갑을 챙기거나, 봉투 그대로 현지에서 사용해 봉투가 낡아 뜯어지는 등의 번거로움이 종종 발생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