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들의 불업·편업 운영이 성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 이하 교과부)는 1학기 기말고사 기간부터 하계방학까지('12.6월~8월) 3개월간 학원, 교습소, 개인과외교습 등의 불법·편법 운영 등에 대하여 시?도교육청과 합동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한 특별 지도·점검은 17개 시·도, 특히 학원중점관리구역의 소재학원을 대상으로 기말고사에 대비한 교습시간 위반, 방학 중 불법 여름 캠프, 무등록(미신고) 교습행위 등 학원의 탈법·불법을 집중 단속하여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이 증가되지 않도록 유도하면서 개정된 학원법이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함이었다. 교과부의 이번 단속 지역은 모두 7지역으로 서울(대치동, 목동, 중계동), 경기(분당, 일산), 부산(해운대구), 대구(수성구) 등이다. 교과부는 3개월 동안 시·도교육청 소속 10,507명의 단속인원을 투입하여 총 18,305곳의 학원 및 교습소를 점검한 결과 2,050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하여 엄정한 행정조치를 취하도록 조치했다. 주요 위반 사례로는 ▲불법 여름캠프 운영 ▲무등록 불법 기
학교폭력 가해학생과 보호자가 함께하는 통합예술적 접근을 기반으로 하는 '연극치료 프로그램'이 새롭게 운영된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강혜련)은 중학교에 재학 중인 학교폭력 가해학생을 대상으로 온 몸으로 직접 체험하고 스스로 느끼게 하는 캠프 프로그램과 찾아가는 토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각 프로그램은 수도권, 중부권, 남부권 등 권역별로 나누어 순차적으로 실시되며, 제1기 수도권 캠프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3박 4일동안 경기도 광주 소재의 ‘보람의 집’에서 진행됐다. 이번 수도권 캠프에는 서울, 경기, 인천, 강원지역의 학생과 보호자가 참여했다. 기초캠프와 추수지도, 심화캠프 등 총 3단계로 운영되는 본 캠프는 참가 학생의 특성 파악을 위한 심리검사를 기반으로, 참여자 특성에 최적화된 주요 매체(연극, 글쓰기, 독서, 음악, 미술)를 활용한 통합예술적 접근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한편, 캠프 참여가 어려운 대상을 위한 ‘찾아가는 토요 프로그램’도 10월부터 운영된다. 캠프프로그램 중 주요내용을 압축한 형태로 운영되는 토요 프로그램은 3개월 코스로 권역별로 총 4회 운영되며 각각 학생
우리나라 청소년의 자살사망률이 증가하고 있으며, 청소년의 자살예방을 위해서는 민간·정부·언론 등 관련기관의 유기적인 연계가 필요하다는 ‘청소년 자살예방 NECA 원탁회의 합의문’이 발표됐다. 이번 합의문은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가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이선희, NECA)에 의뢰하여 수행한 ‘국내 정신질환 관련 연구현황 파악 및 우울증 자살에 대한 연구[2011]’ 결과를 놓고 종교계 대표, 교수, 민간전문가, 정부관계자 등이 공동으로 논의한 끝에 도출됐다. 합의문에 따르면 청소년 전체 사망자 중 자살로 인한 사망률은 2000년 약 14%에서 2009년 약 28%로 가파르게 증가했으며, 대인관계 스트레스 및 우울증 등 정신건강문제를 청소년 자살의 주요 위험요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각 분야별로 시행되고 있는 기존 청소년 자살예방 대책들은 인력·예산 부족 및 관련 기관(학교, 지역사회 정신보건네트워크, 정신건강의학과 등)의 유기적인 연계와 협조가 미흡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향후 예방대책으로는 민?관 자원의 유기적 연계 필요, 국가주도의 청소년 자살예방 프로그램 개발 및 관
한국청년들의 오스트리아로의 여행 및 취업문이 열린다. 외교통상부에 따르면 한-오스트리아 워킹홀리데이 공동성명이 9월 17자로 발효된다. 한국 및 오스트리아는 지난 7.5일에 공동성명에 서명하였고 그간 발효를 위한 준비절차를 마쳤다 이로써 양국 청년들(18-30세)은 워킹홀리데이 제도를 통해 최장 6개월 동안 상대국가에서 취업과 관광을 하면서 문화와 생활을 체험할 수 있게 됐다. 오스트리아는 우리나라와 워킹홀리데이 제도를 실시하는 15번째 국가가 되었으며, 양국은 워킹홀리데이 참가자의 편의 증진차원에서 주변국 5개 공관에서도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발급하기로 하였다. 한국측 5개 공관은 주일본대사관, 주중국대사관, 주상하이총영사관, 주홍콩총영사관, 주타이뻬이대표부다. 오스트리아측 5개 공관은 주독일대사관, 주스위스대사관, 주슬로바키아대사관, 주밀라노총영사관, 주뮌헨총영사관이다. 현재 한국과 워킹홀리데이 협정이 체결된 나라는 워킹홀리데이 협정 체결 15개 국가 :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 일본, 프랑스, 독일, 아일랜드, 스웨덴, 덴마크, 홍콩, 대만, 체코, 이탈리아, 영국, 오스트리아다. 외통부 관계자는 "글로벌 인재 양성과 우리 청년들의 해외체험 기
학생들의 독도에 대한 관심과 바른 이해를 통해 독도영토주권의식을 제고하고자 전국의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12 '전국 중·고 독도과거대회' 가 개최됐다. 교육과학기술부와 동북아역사재단, 국토지리학회에서 주최하고, 전국지리교사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독도 전시회'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지난 5월에 실시한 ’독도 교수·학습자료 발표회‘와 함께 독도 교육의 활성화에 기여하였다는 호평이다. 이번 독도 과거대회는 지역예선대회와 전국본선대회로 진행됐다. 지역예선에서는 학교단위별로 5~10명 내외의 학교장 추천을 받은 중학생 930여명, 고등학생 2,030여명이 참가하여 독도에 관한 실력을 겨뤘다. 그 결과, 중학생은 250명, 고등학생은 253명이 합격하여 국토지리학회장상, 교육감상, 전국지리교사연합회장상 등을 수상했다. 지난 8일 서울대학교에서 개최된 전국본선대회는 지역예선대회 동상 이상 입상자가 참가하여 독도와 관련한 고등 사고력과 논리적 비판 능력에 관한 실력을 겨룬 , 중·고등학생 각 33명씩이 수상하였고, 그 중에서도 중학교 장원은 이경훈(경기 부발중, 지도교사 정수정), 고등학
5년 간 지속된 어깨의 통증으로 병원을 찾은 김 모(47세·남)씨. 계속되는 고통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웠던 그는 전문의의 진료결과 양측 견관절(어깨관절)의 충돌증후군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56세의 정 모씨도 6개월 전 넘어진 후 발생한 어깨 통증으로 우측 어깨 속 힘줄(회전근개)이 파열되어 병원을 찾았다. 이처럼 어깨통증으로 고통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다. 특히 장마철이 되면서 습한 날씨로 인해 관절증상이 더욱 심해져 병원을 찾는 사람들은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낫겠지 하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회전근개 파열과 같은 일부 어깨 질환은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쳐 방치하게 될 경우 더욱 치료가 힘든 상태로 악화될 수 있다는 것이 의학전문가들의 말이다. 윈스톤 처칠도 재발성 견관절 탈구 환자로 2차 세계대전이 진행되는 동안 어깨 통증과 반복되는 탈구로 고생했다. 또 독일의 빌헬름 2세도 팔이 부러지면서 신경 손상이 발생하는 고통을 겪은 것처럼 동서양을 막론하고 발병하는 어깨 무릎 관절에 대한 궁금증을 한사랑병원 정형외과 성승용 과장의 도움말로 자세히 알아보았다. 성인 20%가 평생 한번 이상 겪는 흔한 질환 어깨통증(견통)은 서구에서는 7%
어린 시절 웃을 때 살짝 보이는 덧니는 귀여운 인상을 줄 수 있다. 하지만 나이든 후의 덧니는 귀엽다기보다는 항상 손으로 가리게 되는 콤플렉스가 되기 쉽다. 덧니는 유치가 빠지고 영구치가 자랄 때 많이 생긴다. 영구치가 나오는 순서에 이상이 생기거나, 턱이 좁아서 치아가 날 자리가 좁은 경우에 생기기 쉽다. 그럼, 덧니는 귀여움의 상징이기만 할까? 아니다. 덧니 하나가 치아 건강에 여러가지 문제를 일으키기 때문이다. 첫째, 덧니는 충치가 생기기 쉽다. 덧니로 인해 치열이 고르지 못한 경우 덧니와 양 옆 치아 사이로 음식물이 끼기 쉽고 양치질을 열심히 하더라도 음식물 찌꺼기를 제거하기가 어렵다. 특히 덧니 안쪽은 더욱 그렇다. 때문에 덧니와 그 주변 치아에는 충치가 많이 발생된다. 둘째, 덧니는 잇몸병의 원인이 된다. 덧니 사이의 음식 찌꺼기가 치석을 유발하고 이로 인해 잇몸에 염증을 일으켜 잇몸이 붓고 피가 나는 잇몸병이 생길 수 있다. 잇몸질환이 오래 지속되면 치주염이 생겨 치아가 흔들리는 풍치가 생길 수도 있다. 덧니 안쪽에 생긴 치석은 발견하기도 어렵고 제거도 쉽지 않아 제대로 제거해 주지 않으면 증상이 심해지게 된다. 셋째, 덧니는 치아를 비뚤어지게
“우측 아랫배가 콕콕 쑤셔요. 걷기조차 힘들어요”, “밥맛이 없고 속이 메스꺼우며 열도 나요”, “속이 더부룩하고 체한 것 같아요.” 우리가 흔히 맹장이라고 부르는 충수염의 대표적인 증상들이다. 시기를 놓칠 경우 통증이 심해 아랫배를 움켜쥐어야 하는 급성충수염으로 발전한다. 충수의 위치는 쉽게 이야기 하자면 우하복부이다. 다시 정확히 표현하자면 배꼽과 위앞엉덩뼈가시의 중간쯤에 자리하고 있다. 복강 내에서는 소장이 끝나고 대장이 시작되는 부분에 꼬리처럼 달려있는 지름 2~4mm, 길이 10cm 가량의 구조물이 충수이다. 충수염은 흔한 질환중의 하나이다. 충수염은 우리나라 인구의 1% 정도가 앓고, 매년 수만명이 치료를 받는 대표적인 질환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이 2009년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현황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치핵수술(27만2000명), 백내장수술(26만8000명), 제왕절개수술(15만5000명), 일반척추수술(13만9000명), 충수염수술(10만6000명)로 충수(맹장)염이 5위일 정도이다. 누구나 걸릴 위험성을 안고 있는 충수염 질환에 대해 안산 한사랑병원 천영덕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벌초를 위한 이동이 많은 가운데, '벌쏘임 피해'가 많아 주의가 요구된다. '벌쏘임’ 환자가 8~9월에 집중되는 이유 휴가철 및 더위가 끝나고 추석과 맞물려서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시기로 발생위험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야외 캠핑 붐이 일면서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영향과 함께 연중 비가 오는 기간이 짧아진 것도 발생위험이 높아진 이유다. 남성의 진료환자가 많은 것은 벌초나 산행이 많아지는 시기이며 남성들의 경우는 가장으로서 모험심이 강하여 벌을 자극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 원인으로 분석했다. ‘벌쏘임’의 증상과 치료 및 예방법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응급의학과 박원녕 교수는 ‘벌쏘임’ 의 증상, 치료 및 예방법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벌쏘임'이란 벌목(Hymenoptera) 중 대표적인 꿀벌과 말벌에게 침으로 쏘였을 때 보이는 국소적 및 전신적인 증상을 나타낼 때를 말한다. 그 증상은 크게 네가지로 국소적인 증상으로 쏘인 부위에 부종과 통증이 있고 많이 쏘인 경우 나올 수 있는 독성증상(100발 이상 쏘였을 때)이 있으며 전신적인 과민반응으로 쏘인 지 15분에서 수 시
오는 10월 10일(수) 오후 5시, 도봉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사)열린정보장애인협회 도봉구지회, 국제키비탄한국본부(산하) 국클럽 공동주최로 ‘제7회 음악사랑 나눔사랑 콘서트’가 열린다. 필로오케스트라의 연주무대를 중심으로 일반시민과 장애인들이 서로 사랑을 나누며 즐거운 오후시간이 보내게 된다. 행사문의 02) 956-5145
장애우들이 모여 천연비누를 만들고 있는 열린정보 장애인협회 고양시부를 찾았다. 2층에서 파트별로 모여 천연비누를 만들고 있는 장애우들의 모습은 일반인들의 작업모습과 비교해도 별차이가 없을 만큼 진지해보였다. 하지만 김정현지회장님의 말한마디가 가슴을 울린다. 초등학교 2학년 수준의 장애우들이라고 하지만 자기들에게 주어진 일들중 여러분야를 한꺼번에는 잘못해도 한가지 주어진일은 완벽하게 해내고 있다고 말하며 박스 포장을 하고 있는 장애우에게 박스인쇄물을 주며 박스접는것을 보여주었다. 한박스를 접고 만드는데 1초도 안걸린다. 거의 달인수준이다. 일반인이라면 단순한 박스작업이라 요령도 부리고 잔꽤부리는것도 많겠지만 장애우들에게 요령은 없었다. 성실하고 자기일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일반인들이 오히려 배워야할 것같다. 박스하나를 접고나서 웃어보이는 장애우를 보며 힘든 어려움들을 이겨내고 사회구성원이 되어 경제적자립을 이룬 그 모습이 너무 멋져 보인다. 이곳에서 만드는 핸드메이드 천연비누는 화학성분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 100%식물성 천연오일과 아로마오일 각종 천연원료만을 첨가하여 만들기 때문에 민감한 피부나 영유아 아토피 피부에 좋다고 한다.모든 과정을 기계에 의존
(사)열린정보장애인협회 성동구지회는 장애인들의 불편한 일상에 도움을 주기위해 차량운행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병원 가는 일, 장보기, 민원업무 처리, 외출 및 나들이 등 장애인들의 외출에 필요한 작은 일상까지 세심하게 도우며 장애인들의 든든한 동행자가 되어주고 있다. 차량은 공휴일을 제외한 월요일~금요일, 오전9~오후6시까지 운행하고 있고 성동구관내 1~3급에 등록된 장애인 중 이동에 상당한 제약을 받는 경우라면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방법은 이용일 하루 전에 센터로 전화해서 예약접수하면 된다. 기본요금은 5km당 2,000원이며 기본거리 초과시 500m당 100원 추가요금이 발생한다. 최초이용자는 운전원에게 장애인복지카드를 확인시켜줘야 하고 이용자의 이동시 물품은 운전자 혼자 운반이 가능한 물품에 한해서 탑승이 가능하다. 차량운행봉사가 성동구 장애인들의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6일 오전 전기요금조회가 폭주하면서 한국전력 홈페이지가 일시 마비되는 현상이 벌어졌다. 이날 포털사이트에는 ‘전기요금조회’ 검색어가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1위에 오르기도 했다. 한전은 유난히 길었던 여름 폭염과 가정용 전기 누진제 적용으로 최대 5배에 달하는 전기요금 이 발생하면서 이를 확인하려는 접속자가 급증했다고 밝혔다. 전기요금조회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은 지난 8월 4.9% 전기요금 인상이 반영된 상태에서 폭염으로 사용량도 많아 평소보다 높은 전기요금이 부과된 고지서를 받으면서다. 여기에 SNS 등을 통해 전기요금이 평소보다 많이 나왔다는 글들이 전파되면서 관심을 촉발시켰다. 한국전력 적자를 보는것은 많은 뉴스를 통해서 전해지고 있지만 이번 누진세인상에 관련한 내용은 많은 국민들의 반감을 사고있다. 갑자기 요금폭탄을 맞게된 국민들은 거의 분노에 가까울 정도다. 산업용전기는 오히려 혜택을 주면서 일반용전기에 소리없이 요금인상을 하는 한전의 모습은 도저히 납득되지 않는다. 돈을 많이 버는 기업에게는 아량을 베풀고 돈 없는 서민들에게는 오히려 짐을 지우겠다고 하는 이번 정책이 과연 서민들의 마음과 국민들의 마음을 반영한 것일까? 의문스
20년을 잘나가고 돈을 모아도 한 번의 선택으로 바닥을 헤맬 수 도 있는 것이 인생이다. 잘나가던 인생이 한순간의 몰락으로 자살과 죽음을 생각하는 세상이 되고 있다? 욕심이 결국 죄를 만들고 사망을 만든다. 하나를 가지면 둘을 가지고 싶고 둘을 가지면 더 가지고 싶은 그 욕심 때문에 결국 소중히 지켜야 할 것을 지키지 못하고 인생의 뿌리까지 쓰러지게 되는 경우가 있다. 돈이면 뭐든지 할 수 있어 라고 큰소리치며 폼을 재도 속을 들여다보면 정반대의 사람으로 인생불쌍한 사람 그것을 알까? 사람을 소중히 생각하지 못하고 사람에 투자하지 못하는 사람이 무슨 행복을 말 할수 있겠는가? 인생한때라며 자기고집대로 살다가 나이 들어 인생후회 한다하여 다시 젊음으로 되돌릴수 있겠는가? 좀더 갖고 싶은 그 마음 때문에 욕심이 앞을 가리고 판단력을 흐리게 한다. 서로 가진 능력을 나누어 힘을 합하고 땀흘려 일한 수고의 댓가를 바라는 그 마음, 그 평정심을 왜 우리 인간은 멀리 하려하는지... 나누고 함께 노력하는 그 마음에서 행복을 느끼고 함께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기쁜것인가를 알지 못하고 겉으로 돈만 있어 보이는 사람이 최고인 세상을 결국 누가 만들었는지... 분명히 하늘은
국민이 원하고 제안하는 사회서비스가 정책화된다. 보건복지부는 사회서비스의 발전을 위한 새롭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오는 지난 4일부터 오는 10월 22일까지 50일간 '사회서비스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신규 사회서비스 개발, 사회서비스 R&D 과제 발굴·기획, 사회서비스 중장기 전략 기획 등 3개 분야로 나뉘어 개최된다. 사회서비스에 관심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3인 이내의 팀을 구성하여 팀별 참가도 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자들은 보건복지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로드 받은 후 작성하여 30페이지 이내의 기획서(프리젠테이션 파일)와 함께 메일 (sscontest2012@gmail.com)로 송부하면 된다. 1차 서면 심사를 통과한 참가자들은 2차 공개 경선을 통해 실력을 겨루게 되며, 1차 통과자 대상으로 응모작의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전문가 멘토링 캠프의 기회도 마련된다. 대상 1팀과 최우수상 3팀(분야별 각 1팀), 우수상 6팀(분야별 각 2팀) 등 총 10팀을 선발하며, 수상팀에는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함께 소정의 상금(대상 400만원, 최우수상 각 10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