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금천구는 2월 8일까지 비영리 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비영리 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은 공익사업을 수행하는 비영리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금천구가 조성·장려하는 사업을 공모해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민간단체의 건전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공익활동을 주목적으로 하는 비영리 민간단체 또는 비영리 법인 중 법령 또는 조례에 근거해 보조할 수 있는 단체, 사업의 직접 수혜자가 금천구 주민이 되는 단체, 회원수 20명(금천구 주민) 이상을 확보한 단체로 최근 1년 이상 공익활동 실적이 있는 단체(공고일 기준), 신청사업 보조금의 5% 이상 자부담을 부담할 수 있는 단체라면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단, 친목 성격 또는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단체나 개인, 기업체, 정당 지원 단체, 종교단체 등 공익단체로 볼 수 없는 단체, 동일(유사)사업에 대해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의 중복 지원을 받고 있는 단체 등은 제외된다. 지원대상은 마을공동체 활성화, 도시안전 주민체감도 향상, 자원봉사 및 취약계층 복지증진, 생활폐기물 감량 및 환경보호, 문화·예술 및 체육 진흥, 기타 공익사업 등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금천구는 1월 25일 ㈜엠케이글로벌컴퍼니 김성훈 대표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오픈형 마스크 1,850매를 가산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성훈 대표는 2022년 회사를 가산동으로 옮겼다. 청각장애인들을 고용해 함께 일하면서 자연스레 주변 어려운 이웃에 대해 관심을 두게 됐다. 김성훈 대표는 “아동들이 입 모양이 보이는 오픈형 마스크를 착용하면서 언어발달 지연 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가산동 주민센터에서는 이번 후원 물품을 금천누리종합사회복지관, 드림홈스쿨 지역아동센터에 배부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아동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 남에게 선행을 베푸는 것이 쉽지 않은데 기부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마음을 담아 기부된 후원품이 꼭 필요한 아동들에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금천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오는 30일 서울시교육청에서 서울지역 10개 사범대학과 학교현장실습학기제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다. ‘학교현장실습학기제’는 질 높은 교사 양성을 위한 정책으로 기존 4주간의 위탁형 교육실습을 한 학기로 확대하고, 실습 기간 중 예비교사의 현장 역량 제고를 위해 대학과 협력학교 간 협력지도 체계를 운영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업무협약을 통해 교육청-대학-협력학교 간 협의체 운영을 명시함으로써 교육실습 학습공동체를 구축․운영하고자 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교육청-교원양성대학 협력체계 구축·운영 △양성기관 지도 교수와 실습협력학교 지도 교원의 실습 과정 협력지도 △실습협력학교 및 교육실습생 지도 교원의 실습지도 역량 강화 지원 △학교현장실습학기제 시범운영 현장 모니터링 등이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현장 교사와 예비교사, 교사 교육 전문가(교수), 교육행정가가 함께하는 교육실습 학습공동체가 구축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해 홍익대 사범대, 홍대부여중과 함께 한 시범운영에서 지도 교수와 지도 교원의 실습 과정 협력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이 27일 “맞벌이 부부가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도록 아동돌봄 체계 구축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 구청장은 이날 오후 3시 곰달래문화복지센터에서 열린 ‘강서6호점 우리동네키움센터 개소식에서 ’두 자녀를 키우는 부모로서 누구보다 부모의 마음을 잘 알고 있어, 아동돌봄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구청장은 아이들이 센터를 이용하는 데 불편사항은 없는지 학년별 특성에 맞는 돌봄 서비스, 교육 프로그램 운영 현황 등 돌봄 현장을 꼼꼼히 살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태우 구청장을 비롯해 학부모 대표, 지역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우리동네키움센터는 맞벌이 가정 만 6세에서 만 12세 사이의 초등학생 자녀를 돌봐주는 아이돌봄 시설이다. 구는 부모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고 맞벌이로 인한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6월 5호점 개소에 이어 올해 화곡8동에 6호점을 확대 설치했다. 김태우 구청장은 “지역 내 다양한 돌봄 기관이 있지만 현재 돌봄 수요에는 충분히 미지치 못하고 있다”며 “우리동네키움센터를 점진적으로 확충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광진구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2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26일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교육청․공직유관단체 등 56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청렴체감도와 청렴노력도를 반영한 종합청렴도를 발표했다. 종합청렴도는 각 기관에서 업무를 처리한 경험이 있는 구민과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와 반부패 추진 노력도, 부패사건 발생 현황을 종합하여 평가한다. 광진구는 이번 평가에서 청렴체감도와 청렴노력도에서 각각 2등급을 받아 종합청렴도 2등급이라는 좋은 결실을 맺었다. 구는 지난 12년간 종합청렴도가 중하위권에 머무르는 답보상태에 있었다. 특히 조직의 청렴성과 인사 및 예산집행, 업무지시 공정성 등을 평가하는 내부청렴도에서 4등급~5등급에만 계속 머물러 있었기 때문이다. 민선8기가 시작되면서 내부청렴도 취약분야를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시작했다. 먼저 조직 내 구성원의 청렴도 인식 제고를 위해 ▲ 청렴서약식 ▲ 릴레이 공감 청렴 방송 ▲ 청렴 온택트 학습 ▲ 청렴라이브 콘서트 개최 ▲ 청렴소식지 발행 ▲ 1부서 1청렴 실천 과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역대급 한파와 폭설이 이어진 지난 며칠, 서울 강서구는 선제적 대처로 피해를 예방했다. 한파경보가 발효된 지난 23일 10시 구는 즉각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피해 예방 활동에 들어갔다. 구는 가장 먼저 독거 어르신 등 한파 취약계층의 안부 확인을 실시했다. 독거 어르신 3,591명에게 일일이 전화를 걸어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한파 주의사항 등을 안내했다. 이어 관내 노숙인이 없는지 순찰을 실시했고, 재난안전문자 발송과 SNS를 활용한 한파 안내를 실시했다. 구 제설대책본부에서는 김 구청장의 긴급지시에 따라 봉제산, 우장산, 개화산 등 급경사 지역과 상습 경빙 구간의 도로상태를 살피는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구의 신속한 대응으로 한파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한파경보가 해제된 25일 오후 2시 이후에도 구는 관내 피해상황이 없는지 철저히 살폈다. 한파에 이어 폭설이 내리기 시작한 26일에도 구의 신속한 대응은 계속됐다. 구는 25일 밤 11시 제설대책 2단계를 발령, 비상근무에 들어갔고 26일 눈이 내리기 시작하자 신속한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구의 신속한 제설작업은 눈이 그친 후에도 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구로구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2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최초로 1등급을 받았다.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는 행정서비스를 경험한 주민이나 공공기관에 소속된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부패방지 노력 및 부패사건 발생 현황 등에 따라 각 기관을 1~5등급으로 산출하는 종합평가 체계다. 올해 평가 체계는 2002년 평가를 도입한 이후 지난 20년간 달라진 법‧제도를 반영하고 청렴도를 국민 눈높이에 맞는 수준으로 높이기 위해 전면 개편됐다. 구로구는 전국 501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된 평가에서 전국 자치구 최고 1등급을 획득함으로써 2021년 4등급이었던 종합청렴도 등급을 3등급이나 상승시켰다. 구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컨설팅에 참여해 청렴도 향상 대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권고한 청렴도 개선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수립‧추진하며 민선8기 청렴구로의 기반을 더욱 굳건히 다졌다. 먼저 조직의 반부패 역량진단을 통해 부패취약 분야를 중심으로 형식적인 시책을 폐지하고 청렴추진협의체(TF팀)를 구축했다. 간부 공무원이 협의체에 참여해 인사·계약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서대문구가 새해 구정 운영 방안과 동별 주요 현안 등을 주민과 공유하기 위해 동주민센터 업무보고회를 갖는다. 이달 26일 북가좌1·2동을 시작으로 27일 남가좌2동, 30일 남가좌1동과 홍은2동, 31일 홍은1동과 홍제3동, 다음 달 1일 홍제2동, 2일 홍제1동과 연희동, 6일 신촌동과 북아현동, 7일 천연동, 9일 충현동에서 열릴 예정이다. 지난해에도 온오프라인으로 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 행보를 이어 온 이성헌 구청장은 이번 업무보고회를 통해 더 많은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며 현장 행정, 소통 행정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보고 중심의 예년 형식에서 벗어나 질의응답과 대화를 통해 주민과 지역의 애로 사항을 격의 없이 나누는 간담회에 초점을 두어 진행된다. 이성헌 구청장은 “행복 100% 서대문 구현을 위해 보고회에서 나오는 주민 분들의 건의 사항을 구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동작구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2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부패 취약분야 개선 등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청렴도를 평가하며, 올해는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등 501개 공공기관을 심사했다. 기존에 각각 심사했던 청렴도와 부패방지시책을 올해부터는 통합하여 평가했으며 ▲청렴체감도(60%) ▲청렴노력도(40%) 비중으로 가중 합산하고 ▲부패실태는 감점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동작구는 종합청렴도 83점으로 2등급에 해당하며, ▲청렴체감도 79.9점 ▲청렴노력도 87.6점을 받았다. 특히,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기관장·고위직 노력과 리더십 ▲반부패 추진계획이행 등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분야는 타 자치구 평균보다 10.1점이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구는 ▲민·관 청렴협의체 구성 ▲청렴골든벨 개최 ▲청렴달력 제작 등 동작구만의 특색을 살린 청렴 시책을 추진하는 등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한편, 동작구는 감사원 주관‘2022년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주관‘20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서울 성북구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2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2022년 공공기관 대상 종합청렴도 평가는 기존 무작위로 추출한 민원인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청렴체감도)를 하는 방식 외에 기관별 반부패 추진시책 노력도(청렴노력도)와 부패사건 발생현황(부패실태)을 추가․합산했다. 더욱 엄정해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 성북구는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으며, 이는 동일 유형 전국 기초지자체 중 1등급에 속하는 3개 구를 제외하면 사실상 최고등급을 달성한 쾌거다. 세부적으로는 외부 체감도와 청렴노력도 부문에서 전체 기관(501개/국공립대․공공의료기관 제외)과 전국 기초지자체(3개 유형, 226개) 평균보다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반부패 노력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의 경우, 평가대상 8개 지표 중 7개 지표에서 동일유형 기초지자체 보다 평균 5.3 이상의 추가 점수를 받았다. 기초지자체만 비교하면 전국 기초지자체 대비 6점, 동일유형 전국 기초지자체 대비 3.5점이나 높은 점수다. 이러한 성과에 대해 성북구 관계자는 “다양한 청렴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코로나19 여파와 경제침체로 혹독한 겨울을 맞이했지만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은 여전히 따뜻했다. 서울 중구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진행중인‘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사업에 현재까지 성금 4억2193만원과 성품 6억7846만원 등 모두 11억39만원의 후원이 전달됐다. 메리츠화재해상보험(주)와 ㈜파라다이스에서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각각 5천만원을 쾌척하여 어려운 시기임에도 온정을 손길을 베풀었다. 새마을금고 명동지점에서는 4천5백만원을 쾌척했다. 후원금은 취약계층을 위한 건강용품과 사회복지시설 개선사업 등에 쓰일 예정이다. 거주환경이 열악한 쪽방촌에도 기부가 이어졌다. 한국금융연구원에서 티슈, 물티슈 등 위생용품을 400가구에, 여의도순복음교회 남대문성전에서 두툼한 겨울 이불을 180명에게 전달했다. 겨울철 김장 걱정도 덜어드렸다. 롯데백화점에서는 5kg 김치를 550명에게, 영락교회에서는 450명에게 전했다. DGB캐피탈에서는 10kg 김치를 430명의 어려운 이웃과 나눴다. 설을 앞두고 명절이 특히 더 외로운 소외계층에게도 나눔이 계속됐다. 동대문지역 노란천막 거리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이수희 강동구청장이 계묘년 새해를 맞아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지난 1월 10일부터 약 3주간에 걸쳐 강동구 곳곳을 찾으며 민생점검에 나섰다. 이 구청장은 지난 10일 천호2동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관내 18개 전 동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주민들을 만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고, 동별 주요 현안과 개선 과제들을 공유하며 주민 공감을 이끌어 냈다. 강동구 곳곳에서 만난 주민들은 최근 9호선 4단계 연장사업 착공 소식과 함께 전통시장 2개소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특성화시장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크게 반기는 모습이었다. 현재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재개발·재건축으로 새롭게 변화할 강동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는 주민들도 많았고, 한편에서는 생활 인프라 구축과 교통대책을 요구하기도 했다. 현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주민들을 위해서 ‘온라인 주민과의 대화’도 마련했다. 1월 30일부터 2월 2일까지 3일 동안 매일 저녁 7시, 화상회의 플랫폼을 통해 사전 신청한 100여 명의 주민들과 온라인에서 소통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소통 행정을 누구보다도 강조하며 주민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온 이수희 구청장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서울 용산구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2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1등급을 달성했다. 구는 2020년 2등급 달성 이후에도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 결과 청렴체감도, 청렴노력도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감점 요소인 부패실태 사례는 전무했다. 구민이 체감하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추진한 주요 시책은 ▲용산구 옴부즈만 설치 ▲부패취약시기 청렴편지 발송 ▲구민과 함께 듣는 청렴땡큐콘서트 ▲청렴친절 해피콜 등이다.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서는 ▲비대면 교육 랜선청렴트로이카 ▲청백공무원 선발 ▲청백 e-시스템 모니터링 ▲이해충돌방지법 시행에 따른 제도적 기반 마련 등을 추진했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 시보공무원, 8급 이하 직원 맞춤형 교육이 큰 호응을 얻었다”며 “청렴도가 지속적으로 향상될 수 있도록 소통하고 공감하는 조직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종합청렴도는 국민권익위원회가 매년 전국 공공기관(2022년 501개)을 대상으로 청렴수준, 부패요인 등을 평가해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올해는 ▲공직자·국민 설문조사 결과인 ‘청렴체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서울 서초구는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2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에서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우수(2등급) 등급을 받았다. 청렴도 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 501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각 기관의 민원처리 경험이 있는 국민, 소속 직원이 응답한 부패경험 등에 대한 설문조사 △기관의 1년간 반부패 추진체계 구축 노력과 실적 △‘부패사건 발생현황’ 등을 종합한 결과다. 구는 이번 평가에서 다양한 청렴정책 추진 등으로 반부패 추진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평균(76.6점) 대비 5.3점이 높았으며, 전체기관 평균점수(81.2점) 대비 0.7점이 높은 81.9점을 받았다. 부패사건이 없어 감점도 없었다. 그간 구는 맞춤형 청렴 정책을 추진하면서 청렴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했다. 먼저 구는 도급공사비 1억 이상 증액된 공사를 대상으로 설계변경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설계변경 자문위원회’를 운영했다. 외부 전문위원들이 참여해 설계변경 사유 및 변경물량의 적정성 등을 심의했다. 또한 위법·부당 또는 불합리한 제도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제3자의 입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양천구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전국 569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된 ‘2022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서울시 자치구 중에서는 유일하게 7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도 평가에는 ▲내외부 청렴 설문조사 결과인 ‘청렴체감도’ ▲반부패 노력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부패실태 평가’ 등이 종합적으로 반영됐다. 양천구의 종합청렴도는 전국 기초지자체 평균대비 8.4점이나 높은 85점으로 2등급 평가를 받았고, 청렴체감도와 청렴노력도도 각각 2등급을 기록했다. 특히 외부 청렴체감도 부문에서는 ‘부패경험률 제로’를 달성함으로써 주민들로부터 청렴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해충돌방지제도 운영기반 구축, 반부패 · 청렴 교육 실효성 제고 및 부패 · 공익신고자 보호 노력에서 만점을 기록하며 청렴 우수구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 구 관계자는 “이기재 구청장 취임 이후 ‘반부패 청렴도시 선포식’, 청렴메시지가 담긴 ‘청렴도서 전달식’, ‘청렴 캐치프레이즈 공모전’, ‘조직리더 청렴교육’ 등을 추진하며 깨끗한 조직문화 조성에 적극 앞장서 왔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