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한말부터 주변강대국 눈치봐야하는 불행한 현실 언제 까지나...
구한말부터 대한민국은 미국을 포함한 강대국들의 이해관계에 장단을 맞추느라 정신이 없다. 그러나 어느 상황 하나 소홀히 할 수 없을 정도로 그 결과에 따라 국가는 물론이고 국민들의 삶에도 중요한 영향을 끼치는 일이기는 하지만 항상 만족할 만한 지혜로운 외교정책을 펼치는 데는 한계가 있다. 작금의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제 THAAD) 문제가 좋은 예이다.
이해 당사국들의 어느 한쪽에 이득이 되는 부분이 있으면 다른 이해당사국에는 불리하게 되는 제로섬 게임 원칙 때문이다. 언제까지 우리는 이러한 틈에 끼여 살아야 하는가? 정녕 영세 중립국을 선포한 스위스처럼 항구적인 해결책은 없는 것인가?
이에 상상력과 창의적인 사고의 보고인 홍익과 예술의 입장에서 그 해법을 그림을 그리 듯 그려 보고자 한다.
○강화도에 세계인재 및 연구소, 일류업체 요람 만들어야 ‘강화 홍인촌’
대한민국의 묘한 명당 터인 강화도에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를 주축으로 하는 세계에 인재들이 모이도록 해야 한다.
첫 번째로, 인재들이 모이려면 일단 세계최고의 대학이 있어야한다. 홍인대학은(‘홍익인간’의 줄임) 세계최고의 교수진과 상상을 초월하는 장학제도를 통하여 세계의 인재들이 모일 수밖에 없는 대학이 된다.
둘째로 홍인대학 출신이 되어 인재들이 각 분야별로 각자의 능력을 배양할 일류시설 및 대우를 해주는 연구소가 있어야 하며,
셋째로 산업과 학문이 연계된 세계일류기업의 산학연계 단체가 강화도에 들어선다. 세계 일류의 기업들의 핵심 기술 및 인재들이 모인 곳이다. 이 곳에서 기업들은 미래 먹거리를 끊임없이 찾을 수 있다. 당연히 우량하고 신속하며 적절한 투자도 여유롭게 뒷받침 된다.
넷째로, 세계의 일류 문화예술인들이 마음껏 창작활동을 하고 전시 및 공연을 원활히 할 수 있는 최적의 공간 및 지원을 제공하며, 각종 작품들을 합당한 가격에 판매하는 등 경제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준다. 즉 세계 최고의 문화예술인 촌이 되는 것이다.
○ 세계의 헤게머니를 가진 대한민국 중심의 홍익인간 정신 펼쳐....
이 것이 현실화 된다면 강화도는 미국을 포함한 세계강대국의 핵심인재 및 기술, 산업의 중요한 섬이 된다. 강화도는 우리의 물리적 지배력 안에 있기 때문에 주변강대국의 영향력과 변수에 대한민국이 구한말부터 휘둘려온 역사를 단절하고,
대한민국이 세계의 헤게머니(hegemony)를 잡게 되어 세상을 우리의 건국이념인 홍익인간 정신으로 인류평화를 조기에 실현하고 영속 시킬 수 있게 된다.
그러나 아쉽게도 이를 이루기 위해서는 홍인대학 등 ‘강화홍인촌’에 풍부한 재정을 뒷받침 해주어야 하는데, 현재 대한민국의 재정 상태로는 불가능한 사업이고, 이는 동화에나 나올 법한 소위 ‘보물모래섬’ 등이라도 있어야 가능한 일이 될 것이다.
○ 막대한 재정지원필요, ‘보물모래섬’이라도 있어야....
그런데 이러한 동화가 현실로 이루어 질 수 있는 ‘보물모래섬’이 서해상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식적으로 관련 정부 기관에 허가를 받은 광구로서 한 달에 두 번만 모습을 드러낸다는 보물모래섬이다. 모래의 주성분이 금, 백금, 팔라듐, 로듐 및 희토류 등 고가의 희귀 금속이 대부분이란다.
관련자의 말에 따르면 이 광구는 오래전부터 많은 투자자들이 추진을 하여 기술상 등의 문제로 실패한 사업이 되었지만 최근 새로운 첨단 기술을 보유한 중견업체가 조사하여 타당성이 있다고 판단하여 구체적으로 검토하여 추진 중에 있다고 말한다.
더욱 놀라운 것은 추진업체 및 관련자들이 사업수익금으로 홍익 등 관련 사업을 위하여 사용한다는 것을 알고 제도권 금융 및 기관 등에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다고 한다. 부디 “보물모래섬‘이 현실화 되어 막대한 수익으로 홍익의 나라를 만드는 ’강화 홍인촌‘ 사업이 실현되기를 바란다.
☞ 관련업체의 요구에 따라 구체적 사업내용은 비공개됨을 양해 바랍니다.
- 한달에 두번만 모습을 보이는 강화보물섬의 실재 모습을 필자가 현장에서 찍은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