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데이터 보안 전문기업 파수(대표 조규곤)가 북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파수는 8일과 9일 양일간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ManuSec 캐나다 2025’ 콘퍼런스에 참가해, AI 시대 제조 산업에 적합한 사이버 보안 전략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ManuSec은 미국, 유럽, 캐나다에서 열리는 글로벌 제조산업 특화 보안 콘퍼런스로, 정보기술(IT)과 운영기술(OT)을 동시에 아우르는 사이버 보안 이슈를 다룬다. 최근 디지털 전환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캐나다 제조업계는 사이버 보안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해당 시장은 2030년까지 약 3.6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파수는 이번 행사에서 제조기업의 지적재산권과 민감정보 보호를 위한 기술을 선보이며, 북미 시장 내 입지 확대를 노렸다. 특히 파수 미국법인 론 아덴 CTO는 ‘AI시대의 보안 과제: 중요 제조산업을 위한 2025 사이버 보안’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내부 유출 및 AI 기반 보안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데이터 거버넌스 전략을 강조했다. 현장에서 파수는 대표 솔루션인 ‘파수 엔터프라이즈 디알엠(FED)’과 ‘파수 데이터 레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윤태준 인턴기자 | 과연, 삼성전자는 어떻게 트럼프의 관세에 대응할까? -기사원문 보러가기 [이슈분석] 트럼프의 멕시코 관세, 삼성전자 TV 위기? -영상편집 : 윤태준 인턴기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미국이 캐나다, 멕시코, 중국을 향해 대규모 관세 폭탄을 터뜨리자, 각국이 즉각 보복 조치를 발표하며 세계 무역전쟁이 격화되고 있다. 우방과 동맹조차 가리지 않는 트럼프 대통령의 강경 조치에 대해 글로벌 경제가 요동치고 있다. 트럼프, 캐나다‧멕시코‧중국에 전면 관세 발효 미국은 4일(현지시간)부터 캐나다와 멕시코에 25%의 관세를, 중국에는 기존 10%에 추가로 10%를 더한 총 20%의 관세를 부과하는 조치를 발효했다. 캐나다는 일부 에너지 제품에 한해 10%의 관세가 적용됐다. 특히 캐나다와 멕시코는 미국·멕시코·캐나다무역협정(USMCA) 체결국임에도 불구하고 예외 없이 관세 대상이 됐다. 이는 미국의 무역정책이 자국 우선주의에 기반해 동맹국이라도 예외를 두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해석된다. 캐나다·멕시코·중국 즉각 반격.. 보복 관세·비관세 조치 동원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조치에 캐나다, 멕시코, 중국은 즉각적인 보복에 나섰다. 캐나다는 300억 캐나다달러(약 30조 원) 규모의 미국산 제품에 25%의 보복 관세를 부과하고, 나머지 1250억 캐나다달러(약 125조 원) 상당의 제품에 대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슈보도팀 | 트럼프 관세전쟁 시작, 그런데 중국은 왜 한국에 추파?! / Trump’s Tariff War : the result for China and Korea #trump #tariffs #mexico #canada #트럼프 #관세 #무역전쟁 #경제 #economy 영상편집 : 윤태준 인턴기자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윤태준 인턴기자 | 캐나다의 저스틴 트뤼도(53) 총리가 사임 의사를 밝히면서 10년 가까이 이어온 그의 정치 경력에 막을 내리게 됐다. 트뤼도 총리는 차기 총리 선출 전까지 직을 유지하겠지만, 이미 급격히 떨어진 지지율 속에서 내년 10월까지 반드시 치러야 하는 총선을 앞두고 집권 자유당(Liberal Party)은 큰 위기에 놓였다. “당 안팎 갈등... 더 이상 총선 어려워” 트뤼도 총리는 2015년 총선에서 참신한 이미지와 진보적 정책을 내세워 당선되며 세계적인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인기가 급락해 당 내부 반발이 거세지자, 결국 스스로 사임을 결정했다. 그는 “내부 싸움에 힘을 쏟으면 총선에서 이길 수 없다”고 밝혔다. 트뤼도의 지지율은 약 20%대로 급락했고, 자유당은 보수당(Conservative Party)과의 격차가 20% 포인트 이상 벌어졌다. 유권자들은 높은 생활비와 주택 부족 사태에 대한 정부 대응이 미흡했다고 비판한다. 특히 이민 문호 확대 정책이 주거난을 더욱 가중시켰다는 지적이 많다 ‘트럼프 공세’ 맞물려 정치·경제 부담 가중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재집권을 앞두고 북미 자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온라인뉴스팀 |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무역 전쟁이 글로벌 공급망에 미칠 영향에 대해 CNN이 심도 있는 분석을 내놨다. 현재 한국은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령 사태에 모든 시선이 집중돼 있지만, 곧 사태가 잠잠해지면 미국의 관세 정책에 정부와 재계, 언론의 시선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CNN 분석의 핵심은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은 단순히 경제적 조치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전 세계 제조업 구조와 공급망의 변화를 불러일으키며 국제 무역 질서에 큰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트럼프의 관세 정책, 글로벌 공급망 변화 예고 트럼프 행정부는 중국, 멕시코, 캐나다를 대상으로 한 관세 부과 계획을 발표했다. 중국에는 기존 관세에 추가로 10%를 부과하고, 최대 60%까지의 전면 관세를 검토하고 있다. 멕시코와 캐나다에서 수입되는 모든 제품에 대해서는 25%의 관세를 부과한다고 선언했다. 이는 미국 내 제조업을 활성화하고, 기업들이 생산 시설을 미국으로 옮기도록 유도하기 위한 조치다. 하지만 CNN은 이러한 목표가 현실적으로 달성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은 제조 인프라가 부족하고, 생산 비용이 높아 기업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캐나다 토론토에서 개최된 '2024 한국문화관광대전'에 참가해 캐나다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공사는 20일 샹그리라 토론토(Shangri-La Tronto) 연회장에서 여행업자를 대상으로 '대한민국의 중심, 역사가 자연을 만나는 곳, 경상북도'라는 주제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경북 국외전담여행사에서 판매 중인 여행상품,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 경북의 주요 관광지, 그리고 인센티브 지원정책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21일부터 22일에는 나탄 필립 광장(Nathan Phillips Square)에서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공사는 경북의 대표적인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불국사의 사진을 활용해 부스를 구성하여 경북의 역사문화자원을 알렸고 경북나드리 SNS 이벤트를 진행하여 잠재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경북 콘텐츠와 여행정보를 제공했다. 김남일 사장은 "이번 2024 토론토 한국문화관광대전 참가를 계기로 토론토 관광객들에게 경북의 다양한 역사문화자원을 성공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의성군은 지난 11일 서의성농협 유통사업소에서 일품쌀 수출 선적 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호주, 캐나다로 수출되는 선적물량은 33톤으로 현지 교민들에게 고품질 쌀 맛을 제공하게 된다. 특히 서의성농협은 지난 2016년 처음으로 미국, 캐나다에 수출한 이래 매년 안정적으로 수출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가바쌀, 우렁이쌀 등 총 12회에 걸쳐 129톤의 수출실적을 달성했다. 서의성농협의 수출 주력 상품인 가바쌀은 올해 의성지역 농민들과 계약재배(18ha) 통해 생산된 영남대학교 산학 연구팀이 개발한 '금탑' 품종으로, 가바 성분이 다량 함유된 것이 특징이다. 가바쌀은 뇌 활성화 물질인 GABA(대사기능 촉진 신경안정물질)성분이 많아 신장기능을 촉진하고 에너지 소비를 도와 혈당화 효소를 정상화해 당뇨 비만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받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진쌀은 경북 6대 우수 브랜드쌀로 선정될 만큼 우수한 품질을 가진 쌀이다"라며, "안계다인뜰의 황토흙에서 환경친화적으로 재배한 쌀로 믿고 드셔도 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