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국민의힘 대구시당은 26일 오후 2시 대구시당 5층 강당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대구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열었다. 대구 12개 선거구 국민의힘 후보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5선인 주호영(수성구갑)의원과 3선인 윤재옥(달서을)의원이 공동총괄선거대책위원장으로 임명됐다. 공동선거대책위원장에는 김상훈(서구)의원, 추경호(달성군)의원, 선거운동 실무를 책임질 총괄선거대책본부장은 강대식(동구군위군을)의원이 맡았다. 대구 공동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맡은 주호영 의원은 "모든 선거는 진심과 간절함이 제일 중요하다. 진심을 가지고 간절히 호소할때 민심이 움직인다"며 당원들의 단결을 강조했다. 이어 공동총괄선거대책위원장인 윤재옥 의원은 "낙동강벨트(낙동강 일대 부산, 경남 지역)가 위험한 상황까지 가 있고 부산마저 흔들리고 있다. 이 어려운 상황에서 우리마저 단결하고 단합하지 못하면 이번 선거는 필패"라고 강조하며 앞서 말한 주호영의원과 마찬가지로 당원들의 단결을 독려했다. 국민의힘 대구시당은 이날 △동서화합 미래의 대구 △IT∙디지털도시 대구 △더 큰 대구 △식수가 맑고 깨끗한 대구 △변화 하는 대구 △청년이 찾는 대구 △공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한솔 기자 | 서대문구의회 박진우 의원(국민의힘/ 남가좌1·2동, 북가좌1·2동)은 아빠 육아휴직자들에게 실질적 지원책을 펼치고자 새롭게 조례를 만들었다. 서북권 최초! 서울 자치구에서는 두 번째로 만들어진 제도이다. 박 의원이 발의한'서대문구 아빠 육아휴직장려금 지급 조례'는 이번 제296회 임시회를 통해 최종 의결됐다. 아빠 육아휴직은 꾸준히 늘어나고 있지만, 현실에서는 사회적 관습과 조직문화 등 여러 제약으로 인해 실제 육아휴직 사용률은 OECD 최하위 수준이다. 특히 우리나라 아빠들이 휴직을 망설이는 가장 큰 이유가 바로 소득감소이다. 실제 육아휴직 중에는 이전 소득의 44.6%만 보장, 이 역시 OECD 관련 회원국 27개국 중 17위에 머물고 있다. (*2022 OECD 가족 데이터베이스(Family Database)) 이번 조례는 그야말로 소득이 반토막 나는 상황에 대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자 지원금을 지급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조례가 만들어지면서 서대문구에 1년 이상 거주하고, 18개월 이상의 아이(주민등록상 서대문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한솔 기자 | 성북구의회는 3월 19일부터 8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26일(화) 제302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3월 19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일부터 25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상임위원회 활동을 진행했으며, 회기 마지막 날인 3월 26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된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제302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날 최종 의결된 안건 심사 내용을 살펴보면 ▲서울특별시 성북구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비용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소형준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성북구 주민참여 예산제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용진 의원 대표발의) ▲자치법규 일제정비를 위한 서울특별시 성북구 저소득주민의 생활안정 지원에 관한 조례 등 49개 조례 일괄개정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성북구 사전재해영향성 검토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폐지안 ▲위원회 위원 추천의 건 등 5건이 원안가결 됐다. 모든 안건 심의를 마친 후 오중균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봄은 새로운 시작과 변화의 기회를 만들어 가는 소중한 시기다. 성북구의회는 지난겨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한솔 기자 | 동작구의회는 26일 제333회 임시회 본회의를 개회했다. 이미연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희망찬 마음으로 시작한 제9대 의회가 개원한 지 어느덧 1년 8개월이 지나 이제 전반기 의회도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지금까지 우리 구 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신 의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남은 기간도 구민의 대변자로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안건 처리에 앞서 신민희 의원(상도1, 사당5동)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국회의원 선거 결과에 영향을 미치게 하는 행위를 삼가고, 정치적 발언과 행동을 조심하여 공정한 선거를 위해 노력할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이어 본회의 상정 안건인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부의장 사임 동의의 건 △서울특별시 동작구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처리하며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서울 강북을 지역구에서 조수진 변호사의 사퇴로 인한 공석에 대응하기 위해, 민주당은 한민수 대변인을 새 후보로 인준하였다. 이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는 이재명 대표의 결정사항으로, 서울 강북을 후보로 한민수 대변인을 공식적으로 인준하였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조수진 후보의 사퇴가 안타깝다"며 "윤석열 정권 심판에 작은 방해조차 되지 않겠다는 조 후보님의 뜻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한편, 조수진 변호사는 과거 아동 성범죄자 변호 논란으로 사퇴하며, SNS를 통해 "선거기간 내내 논란이 계속될 것"이라며 당에 대한 공격을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민주당은 조 후보의 뜻을 수용하며, 정권심판과 국민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4월 총선을 앞둔 서울 광진갑에서는 국회 첫 입성을 노리는 신인들 간의 격돌이 예고되고 있다. 국민의힘의 '친윤' 김병민 광진갑 당협위원장과 민주당의 '친명' 이정헌 전 JTBC 뉴스룸 앵커가 서로 마주할 예정이다. 이번 선거에서는 광진갑 내의 동향이 큰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3선 전혜숙 의원을 둘러싼 지역 내 지지층들의 움직임이 주목된다. 최근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광진갑에서는 민주당이 49.5%로 선두를 유지하고 있으나, 이전 민주당 의원의 탈당으로 인한 지지층의 이동이 불확실한 상황이다. 한편, 광진갑은 진보와 보수가 번갈아가며 당선되는 '스윙보터'로서, 보수 성향이 강한 지역도 포함되어 있다. 특히 군자역과 중곡역 주변 지역은 고가의 주택을 소유한 상위 소득층이 거주하는 지역이지만, 최근들어 신축빌라의 등장으로 연령대가 젊어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국민의힘은 '한강벨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광진갑에서 지역 기반을 다지고 있는 김병민 광진갑 당협위원장을 후보로 선정했다. 김병민 후보는 경제학 박사 출신으로, 경희대학교와 건국대학교에서 객원 및 초빙 교수로 활동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한편, 이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한솔 기자 | 서대문구의회 홍정희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홍제천에 위치한 카페 폭포 운영 수익금을 지역 내 학생에게 장학금으로 지급할 수 있는 조례를 만들었다. 홍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대문구 카페 폭포 장학금 지원 조례'는 제296회 임시회를 통해 최종 의결, 3월 중에 공포·시행 예정이다. 홍제천 카페 폭포는 도심에서 찾아볼 수 없는 풍광으로 서울을 대표하는 명소로 자리 잡았다. 이에 시민들의 사랑으로 번창해나가는 카페 폭포 운영 수익을 다시 시민들에게 돌려주고자, 장학제도를 만든 것이다. 조례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홍제천에 위치한 카페 폭포의 운영 수익금을 활용,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 또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모범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했다. 지급 대상은 서대문구에 거주하는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 서대문구에 소재한 중·고등학교 및 대학교 재학생으로 1인당 최대 500만 원 범위이다. 무엇보다도 이번 장학금 지급 조례에는 심사를 통해 필요하다고 판단 될 경우 중복지급도 가능하도록 범위를 넓혀 두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 경기 용인정 더불어민주당 이언주 후보는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에 사무소를 열고 '용인 발전, 힘 있는 3선'을 슬로건으로 선거 캠페인을 진행중이다. 이 후보의 1호 공약은 용인플랫폼시티 기반 용인 발전에 관한 구상이다. 이언주 후보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구성역을 중심으로 용인플랫폼시티를 용인뿐 아니라 명실 공히 경기남부 중심 도시로 만들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동백·신봉선 도시철도(동백~GTX 구성역~성복~신봉) 조속 추진 ▲SRT 구성역 정차 ▲GTX 구성역과 주변 지역을 연결하는 노선 버스 정비 및 신설 ▲인접 지역과 직접 연결하는 도로 및 터널, 지하보도(구성역~연원마을) 설치 추진 ▲광역·시내·마을버스, 택시, 지하철을 한 번에 환승할 수 있는 EX 허브 복합환승센터 조속 건립 ▲용인플랫폼시티 개발이익금 용인시 재투자 ▲컨벤션 등 복합문화시설이 들어서는 용인플렉스 추진 ▲한시적 미세먼지 집중관리 구역 지정과 민원 창구 개설 등을 구상했다. 용인플랫폼시티는 경기도, 용인시, 경기주택도시공사, 용인도시공사가 기흥구 보정동과 마북동 일원 275만 7186㎡(83만여 평)에 계획 인구 2만 8000여 명, 1만 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조성범 기자 | 3월 22일, 새로운미래 소속 김선우 (전 복지TV 사장)이 영광군 선거관리위원회에 방문하여 담양함평영광장성 선거구 국회의원 선거 후보로 공식 등록을 마쳤다. 전남 지역에서 이번 제22대 총선에 새로운미래 단독 공천을 받은 김 전 사장의 국회의원선거 후보 등록은 지역 정치에 새로운 바람을 예고한다. 김 전 사장은 "영광을 비롯한 인근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응원 속에 국회의원선거 후보 등록을 마치게 되어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지역민들의 걱정과 기대를 받아들여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영광 지역 출신으로서 지역 발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내며, 새로운미래 소속으로 전남 지역에 유일한 후보라는 사실에 대한 책임감을 강조했다. 특히 김 전 사장은 담양 함평 영광 장성 지역에서 무너진 호남 정치를 복원하고 기득권 정치를 타파하는 것을 선거 캠페인의 중심으로 삼고 있다. "호남 정치의 복원은 공정한 경쟁과 정의로운 결과를 통해 가능하다"며, 민주주의의 근본적 회복을 강조하고, 지역민의 목소리를 진실되게 대변하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김선우 전 사장은 또한, 관료 출신이 아닌 성공한 경영인으로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조성범 기자 | 양승조 후보(홍성·예산)와 김영호 진보당 후보는 19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야권 후보 단일화를 공식 발표하며, 오는 4월 10일 선거에서 윤석열 정권에 대한 심판의 목소리를 높일 것을 선언했다. 양승조 후보는 이번 선거의 기본 정신을 "윤석열 정권 심판"으로 못 박으며, 정권의 여러 논란을 강하게 비판했다. 양 후보는 "국민을 무시하고 적대시하는 윤석열 정권에 대해 국민이 준엄한 심판을 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 국면의 굴욕적 대응, 세수 감소로 인한 서민 경제의 어려움, 기득권을 위한 정치 등 현 정권의 정책 실패를 지적하며, 이번 선거를 통해 변화의 시작점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김영호 후보는 "양승조 후보의 승리를 통해 농민과 국민을 위한 가치를 지켜나갈 것"이라며 단일화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 이날 양승조 후보와 김영호 후보는 소득 불평등 해소, 돌봄 국가 책임제 실현, 녹색 전환과 탄소 중립 실현, 지방 분권 및 지역 순환경제 강화 등을 골자로 한 공동 정책 협약을 체결하며, 선거 후에도 계속될 연대와 협력의 정신을 강조했다. 양승조 후보는 "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조성범 기자 | 개혁신당 소속 양향자 후보가 22일 경기도 용인갑 지역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처인구를 글로벌 반도체 산업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각오를 피력했다. 양 후보는 삼성전자에서 30년간 근무한 뒤 정치에 입문, 여야를 막론하고 두 대통령의 신뢰를 받는 반도체 분야의 전문가로서, 처인구 발전을 위한 자신만의 비전을 제시했다. "삼성 반도체 30년 경험과 공약 이행률 95%를 자랑하는 나의 이력을 통해 처인구 발전을 척척 이끌겠다"고 말했다. 양향자 후보는 특히 남사·이동읍에 조성될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특화단지를 언급하며, 이곳의 성공적인 가동이 처인구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미래의 핵심이 될 것이라 강조했다. 이를 위해 반도체 특화단지 가동 시기를 정부안보다 3년 앞당기고, 글로벌 반도체 기업의 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시설투자 보조금 지급 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기흥, 동탄, 평택을 잇는 반도체 메가 고속도로 건설, 45번 국도의 개선 작업을 통한 교통난 해소, 마평동 종합운동장 부지에 대형 쇼핑몰 건립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1967년생인 양 후보는 삼성그룹 사상 최초의 여상 출신 임원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조성범 기자 | 조경태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부산 사하을)가 3월 21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총선 승리를 향한 본격적인 선거 캠페인에 돌입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부산 사하(을) 지역을 대표하는 후보로서, 조 후보는 6선 고지를 향해 나아가며 지역 발전을 위한 확고한 약속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조경태 후보는 그간의 성공적인 지역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가덕도 신공항과 다대포를 잇는 해저터널 건설과 도시철도 감천선 건설 사업을 비롯해, 사하구의 교통 인프라 확충 및 지역 발전을 위한 여러 프로젝트를 차질 없이 추진할 것임을 약속했습니다. 더불어 감천동, 구평동, 다대동, 신평동, 장림동의 노후 주거단지 재개발 및 재건축, 신평 서부산의료원 완공, 구평 서평초등학교 신설 등 사하 주민의 숙원사업 해결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주민 여러분과 함께 해온 사하구의 크고 작은 사업들을 책임지고 마무리하겠다"는 조경태 후보는, 총선 승리를 통해 '중단없는 사하 발전'을 이루어내겠다는 각오를 전했습니다. 이에 조경태 후보는 오는 3월 23일 부산 사하구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총선 승리를 향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경기 용인시는 처인구와 기흥구, 수지구 3개의 구로 이루어져 있는데, 22대 총선 용인을 선거구는 용인시 기흥구 일부 지역으로 기흥구의 신갈동, 영덕1동, 영덕2동, 구갈동, 상갈동, 보라동, 기흥동, 서농동, 동백3동, 상하동이 속한다. 용인의 4개 구 선거구 중 가장 민주당세가 강한 곳이다. 신규 택지지구 조성과 삼성반도체 기흥공장 종사자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30대· 40대 인구 유입이 많기 때문이다. 용인을에서 내리 3선을 한 더불어민주당 김민기 의원이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여, 민주당은 영입인재 손명수 전 국토교통부 제2차관을 전략적으로 공천했다. 국민의힘도 역시 영입인재인 이상철 전 국가안보지원사령부 사령관을 전략공천했고, 개혁신당은 유시진 민주평통 용인시협의회 자문위원을 후보로 공천했다. 한편, 진보당 후보였던 조병훈은 사퇴하고 더불어민주당과 단일화를 이루었다. 이번 22대 총선에서 용인을은 사실상 민주당과 국민의힘 양자대결이 될 것으로 보인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조성범 기자 | 한국의 커피 전문 기업 BEANST가 국내 유기농 인증 커피 시장의 확대를 목표로, 일본의 유명 스미토모상사 그룹 소속인 SC Foods와 손을 잡고 새로운 유기농 커피 원두를 조달하기 시작했다. 이번 조달 계약은 지난해 12월에 체결되었으며, 오는 4월부터 공급이 시작될 예정이다. SC Foods는 일본 시장에서 유기농 인증 및 스페셜티 커피 원두의 주요 유통업체로, 중남미와 아프리카 등 다양한 지역에서 고품질의 유기농 커피 원두를 조달해왔다. 이번 협력을 통해 BEANST는 국내에서 유기농 로스팅과 유통을 맡게 되며, 이는 국내 유기농 인증 커피 시장에 더욱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공급망을 확보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국내 커피 시장은 공급 안정성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공급가격의 안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그동안 높은 공급가격으로 인해 다양한 유기농 커피를 접하기 어려웠던 소비자와 업계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 계약은 중소기업 및 소규모 사업자들에게도 유기농 커피를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전망이다. 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한솔 기자 |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22일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에서 개최된 제9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및 제14주기 고(故) 한주호 준위 추모식에 참석했다.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2002.6.29.), 천안함 피격(2010.3.26.), 연평도 포격전(2010.11.23.)으로 희생된 55명의 용사와 참전 장병의 공헌을 기리는 기념일로 매년 3월 넷째 주 금요일이다. 서해수호 용사 55명 중 1명인 고(故) 한주호 준위는 천안함 피격 실종 장병 구조작업 중 전사했다. 강남구 개포동에 있는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는 한 준위의 모교로 그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매년 추모식을 진행하고 있다. 김 의장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전은 한국 안보사의 거대한 사건이자 기록”이라며, “북한의 도발과 폭침에 맞서 자유와 평화를 지킨 55명의 호국영웅의 숭고한 헌신과 애국정신을 기억하고 추모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의장은 “고(故) 한주호 준위는 14년 전 ‘오늘 안으로 모든 실종자를 책임지고 구조하겠다’는 말을 끝으로 전우를 향해 서해로 뛰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