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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서울 광진갑, '한강벨트' 루키 대결… 김병민 vs 이정헌 [410 총선을가다]

한강벨트의 종착지, 서울 광진갑
보수와 진보의 대결, 광진갑을 뒤흔드는 신인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4월 총선을 앞둔 서울 광진갑에서는 국회 첫 입성을 노리는 신인들 간의 격돌이 예고되고 있다.

 

국민의힘의 '친윤' 김병민 광진갑 당협위원장과 민주당의 '친명' 이정헌 전 JTBC 뉴스룸 앵커가 서로 마주할 예정이다.

 

이번 선거에서는 광진갑 내의 동향이 큰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3선 전혜숙 의원을 둘러싼 지역 내 지지층들의 움직임이 주목된다.

 

최근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광진갑에서는 민주당이 49.5%로 선두를 유지하고 있으나, 이전 민주당 의원의 탈당으로 인한 지지층의 이동이 불확실한 상황이다.

 

한편, 광진갑은 진보와 보수가 번갈아가며 당선되는 '스윙보터'로서, 보수 성향이 강한 지역도 포함되어 있다. 특히 군자역과 중곡역 주변 지역은 고가의 주택을 소유한 상위 소득층이 거주하는 지역이지만, 최근들어 신축빌라의 등장으로 연령대가 젊어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국민의힘은 '한강벨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광진갑에서 지역 기반을 다지고 있는 김병민 광진갑 당협위원장을 후보로 선정했다. 김병민 후보는 경제학 박사 출신으로, 경희대학교와 건국대학교에서 객원 및 초빙 교수로 활동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한편, 이번 선거에서 국민의힘에 선출된 김병민 후보는 이전 대선에서 극히 근소한 차이로 패배한 윤석열 후보를 지원한 인물로, '친윤' 정치인으로 자리매김했다.

 

 

반면에 민주당은 이전 JTBC 뉴스룸 앵커인 이정헌을 광진갑 후보로 선출했다. 이정헌 후보는 서강대학교 출신으로, 오랜 기간 동안 언론인으로 활동한 뒤 지난 대선에서 이재명 후보의 선대위에 참여하는 등 정치적 활동을 시작한 인물이다.

 

이번 광진갑 선거는 유권자의 투표 행태가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지역 내 정치적 경향과 후보자들의 인물적 매력이 선거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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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9일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이‘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으로 기획한 이번 캠페인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해 기획됐으며,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슬로건을 내걸고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날 조성대 의장은 의왕시의회 김학기 의장으로부터 지목받아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으며,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노력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조성대 의장은 “인구문제는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라 바로 오늘 우리가 함께 해결해야 할 현실”이라고 강조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사회, 청년이 희망을 갖는 사회, 어른신이 존중받는 사회를 위해 남양주시의회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성대 의장은 다음 주자로 양평군의회 황선호 의장과 여주시의회 박두형 의장을 지목했다.